케이쉴드 주니어[K-Shield junior] 정보보호 관리진단 6기 최종합격 후기

Ate1es
Pri_m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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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Mar 8, 2021

이번에 군 전역 후 복학하면서, 이제 학년도 3학년이고 실무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싶은 욕심에 신청을 해보았지만

TMI 이기때문에 생략 후 바아로 후기 들어갑니다~

1차 서류전형

서류 전형에서는 별 물어보는 건 없고, 구글 설문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자격증, 지원동기, 자기소개 등이 들어갔다.

  • **면접 때 서류를 낸 것을 기반으로 질문 할 수도 있으니, 꼭 보관 할 것.***

물론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핵린이였기 때문에..(CCNA 하나 적고 끝..) 지원동기를 열심히 적어보았다.

???

어쩌다 2차 지필평가+면접까지 준비하게 되었는데,

지필평가는 별 어려운 문제는 아니고, 정보보안기사 문제 몇개정도 나온 것 같다. 그냥 몇일 전 부터 기출문제 쓰윽 몇번 보면 맞출 수 있다.(비중도 면접이 훨씬 크게 들어가는 것 같다)

2차 면접

면접은 면접관 세 분정도에 5명씩 한 조가 되어서 면접을 보았다. 3:5 면접.

근데 질문은 한 분만 하셨고,

1.자기소개+지원동기

2.보안분야에서 하고싶은 직무와 그 직무에 관한 자신의 강점

만 물어보고 끝났다.

같이 면접보신 분들 대답을 다 들어봤는데, 보안에 관련한 얘기를 하시는 분이 한 분밖에 안계셔서 좀 놀랐다. 해킹메일..뭐였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렇게 허겁지겁 면접도 끝나고..별 기대는 안하고 있었지만..

얼렁뚱땅 합격해서 오늘부터 수업이 시작된다. 다음 7기, 8기를 지원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길 바라며, 꿀팁을 정리하자면

1 : 1차 서류전형에서는 지원동기를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것 같다. (물론 프로젝트 많으면 깡패)

2 : 1차 때 낸 자기소개+지원동기는 가지고 있었다가 면접 준비 할 때 써야한다.

3 : 면접 때 무조건 지원동기는 물어보기 때문에, 벽보고 연습해가는 것이 좋다.[+긴장하지말고 오히려 좀 편안하게 여유로운 마인드로 하는것이 더 좋은 것 같다]

4 : 필기시험은 보안기사 기출문제처럼 나오기때문에, 책을 살 필요까진 없고, 문제은행에서 기출문제 풀면서 준비하자.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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