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구성하고 마땅히 해온게 없어 보인다.
없어 보이는게 아니고 실제로 없다. 우리 모두 현실 방구석 찐따들인데 온라인에서 마저도 개찐따라서 다들 블로그는 해본적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각자 블로그를 만들기는 조금은 민망 하기도(?) 하고 매년 초에 모두가 그렇듯 일기, 혹은 플래너를 구매해서 길면 1분기 짧으면 2월 중순까지 열심히 적고 뒷 장은 깨끗하듯 뭐든 혼자 진행하면 작심삼일로 끝날 기록을 서로의 러닝 메이트,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멀리 가보기로 하였다.
앞으로 우리가 각자 공부나 연구를 하면서 정리한 내용, 후기, 겪었던 고분군투와 생각들에 대해서 적어보기로 하였다.
임씨는 산업기사, 이씨는 따로 언급이 없었고, 페이스타임으로 회의가 진행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박씨는 아이폰이나 맥북이 없어 참여를 못했다.
또 처음 팀을 구성하게 된 취지를 생각하여 ‘팀 프로젝트’를 진행 해보기로 했다.
뚜렷한 주제를 고르지는 않았고 엔비디아에서 만든 Jetbot에 온갖 모듈을 깡그리 담아서 해볼 수 있는 것들을 다 해보다가 구체화를 해보기로 하였다. (ex. 비콘 — 삼각측량법)
일단 하다보면 뭐라도 되겠지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