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4/25) : 본격적인 개발 시작

Myeong Ho Song
Projects Citad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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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Jul 11, 2016

중간고사가 끝났기 때문에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하도록 하였다. 개발 진행 중 필요한 툴이나 방법은 불편함이 생겼을 때 마다 적용시키기로 하였다. 개발이 실질적으로 시작 된 것이 많이 늦은 관계로 생각보다 빠르게 만들어야 되었다. 계산을 해보니 기말고사까지 신경썼을 때 약 1달 정도 시간안에 개발을 해야 됐는데, 2주씩 텀을 두어 중간 디모데이와 최종 디모데이를 갖기로 했다. 그리고 개발기간이 짧았던 만큼 고칠 부분도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되어 끝나고도 계속하여 유지보수를 하고 실제 쓸 수 있도록 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팀은 중간고사 기간 전에 색상까지 정해두었고 실질적인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나를 제외한 다른 개발자들이 전부 개발을 처음한다는 것을 생각하여 안드로이드의 기본 구성요소부터 설명을 하였고, 직접 코드를 작성하여 동작하는 방식이라든지 기본적인 설명을 하였다.

다들 수업을 들으며 진행을 하다 보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까먹거나 피치 못한 일이 있어서 늦게 진행한 적이 종종 있었다. 그래서 일의 진행 정도나 일정을 잊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것에 모두 동의 하였고 따라서 칸반 기반으로 일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Trello를 사용하기로 했다. Trello는 쓰고 있는 slack에 noti 채널을 만들어 github와 같이 알람이 오게 해두었다.

다음으로 가장 안풀렸던 부분은 github관련 부분인데 github ID를 만들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github에 있는 프로젝트를 받고 수정 후 올리는 부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가 않았다. 설치되어 있는 git이 잘못되거나 레퍼지토리의 주소가 잘못되진 않아서 의아했는데 github의 메일인증을 확실히 끝내지 않고 진행해서 그런 부분이 생겼었다.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보니 바로 작업을 들어가진 못했고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환경설정을 마무리 하는데 한 주를 쓰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던 부분은 당연히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에서 되지 않아 계획에 차질이 생겼던 점이었는데 처음이니 어느 정도 감안은 하고 진행을 해야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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