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7(5/2) : 앱다운 앱을 만들다.

기본적인 개발환경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팀 간 진행상황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 다음주까지 어느 부분까지 진행하기로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 팀의 앱을 개발하기로 했다.

어느 정도 기초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꼼꼼히 못했던 부분이나 기본적인 뷰 설정 혹은 자바 문법에 대해서 (우리 팀원 중에 전공자가 아니지만 개발을 맡은 사람도 있었기 때문에) 막히기도 했는데 앞으로 해야 되는 부분에 비해 많이 쉽다고 생각되는 페이지들이다 보니 어려워 하는 부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향만 제시해주는 식으로 해결하였다. 생각보다 빠르게 만들어 내었고 더 신기했던 점은 어떤 방식으로 코드가 돌아가는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과적으로 구현을 할 지 고민을 했다는 것이다. 그저 완성이 되면 다음 기능으로 넘어가기 바뻤던 나로써는 많이 신기하고 반성을 하게 되었던 점이었다.

3명이서 빠르게 진행을 하여 3개의 액티비티밖에 되진 않지만 완성을 하고 나니 다들 되게 신기해하고 좋아했다. 다들 빨리 더 개발을 해서 만들고 싶어했는데 백마디의 말보단 한가지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이라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