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생각하며 배우는 대학물리학

물리! 고등학생 때 부터 수학과 더불어 생각만 해도 두통을 유발하는 과목 중 하나였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SF영화를 보면서 ‘이게 진짜로 가능할까?’하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현상들을 공부하려면 물리가 꼭 필요했다.

이걸 따라하는 사람은 없겠지…

‘생각하며 배우는 대학물리학’은 책의 제목처럼 하나의 물리 법칙을 공부하더라도 ‘왜’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 원리를 생각해보게하고, 사례를 들어 설명해줘서 마냥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다.

생각하며 배우는 대학물리학

[대상독자]

물리학 공부를 시작하려는 이공계 학생
책의 중간 이후 부분에서는 기초 수준의 미분, 적분이 필요하다. 하지만 앞부분에서는 필요하지 않으므로 물리학을 좀 더 심화학습하고자 하는 고등학생 또는 일반인도 쉽게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의 구성]

Volume1
1부 : 물리학이 어떤 학문인지, 물체가 힘을 받으면 어떤 운동을 하는지를 다룬다.
2부 : 에너지 개념과 운동량 개념을 도입하여 복잡한 운동을 다룬다.
3부 : 회전이나 진동운동 같은 일반적인 운동을 다룬다.
4부 : 수많은 분자로 이루어진 기체 상태의 운동에까지 뉴턴의 운동법칙을 적용하여 여러 가지 열 현상을 설명한다.

Volume2
5부 : 멈춰 있는 전하들에 의해 발생하는 여러 현상을 다룬다.
6부 : 운동하는 전하들이 만드는 전류 현상과 자기 현상을 다룬다.
7부 : 전기와 자기 현상은 궁극적으로는 빛 현상이므로, 빛을 전자기파로 다뤄 빛이 가진 여러 가지 현상을 살펴본다.
8부 : 빛의 양자적 특성을 알아보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원자 세계의 여러 현상을 살펴본다.

책은 Volume1, Volume2를 공부하는데에 각각 16주의 대학 학사일정에 맞춰져있다. 이 책을 접하고 공부 스케쥴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 지 고민된다면 책에 나와있는 표준 스케줄을 따라서 공부한다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꾸준히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생각하며 배우는 대학물리학] 표준 스케쥴

마찰력이 왜 필요할까?
에너지? 그게 어떻게사용되는거야?

단순히 물리학이라는 학문을 공부하는게 아니라 공부하는 원리가 왜 필요한지 사례를 먼저 제시함으로써 빠른 이해를 도와준다

[참고]를 읽으며 배경지식을 넓힌다

‘약방의 감초’라는 말처럼 지겹게 물리 법칙, 공식만 외우며 공부하도록 구성된 책이 아니었다. 공부하면서 지겹고, 어려움을 느낄만한 부분에서는 ‘참고’라는 내용으로 배경지식도 넓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한 단원을 마무리하며 연습문제 풀기

[리뷰 후기]

고등학교를 다니며 공부했던 물리학은 공식만 외우고, 문제의 유형을 외워서 시험을 보기위한 공부가 전부였다. 그 결과 물리학 자체에 흥미를 잃어 다시 손대기가 두려워졌다. 하지만 [생각하며 배우는 대학물리학]은 Volume1 16주, Volume2 16주 총 32주의 일정에 맞게 구성되어 공부 목표를 설정하고 적용사례 및 원리를 공부하고 연습문제를 통해 학습내용을 점검해볼 수 있었다.

이 후기는 Volume1을 공부하고 Volume2에 들어가기 전 작성하고있다. 책의 절반을 공부하면서도 흥미를 잃지 않고 따라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기에 남은 Volume2를 얼른 배우고 추가후기도 작성해보려고한다.

캔의 바닥은 왜 오목할까? 물리학을 공부하고 난 뒤 이해하는 기쁨을 누려보자

물리학과였던 룸메이트 형이 내게 던졌던 문제 [캔의 바닥은 왜 오목할까?]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했다. 앞으로는 SF영화를 보며 느꼈던 의구심을 직접 검증해보며 더 큰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될 것 같아 기쁘다.

[아쉬웠던 점]

책이 2개의 Volume으로 구성되어 각 16주의 커리큘럼을 제시하고있다. 16주라는 짧지않은 기간동안 하나의 Volume을 공부하도록 제시한다면 차라리 [생각하며 배우는 대학물리학1(또는 上), 2(또는 下)]로 구성하여 독자의 편리성을 높였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리뷰는 한빛 아카데미 라이트ON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