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집 앞마당의 감나무는 매년 가을마다 쉬지 않고 많은 감들을 선물로 주었고, 감을 따는 날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었다. 까치밥으로 남겨놓았던 감들은 새들과 청설모들의 가을 잔치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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