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 Tech Day / IoT Day / Review Day / ReturnValues Day
좋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중에 우리는 매월 하루씩 Tech Day, IoT Day, Review Day와 ReturnValues Day를 진행한다. 이렇게 한달에 총 4일, 즉 전체 업무 비율 중 20%로 해당하는 날을 업무 외에 것들을 진행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업무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Tech Day
Tech Day는 매월 첫번째주 금요일에 최신 화두가 되고 있는 기술에 대해서 스터디 하는 날이다. 2018년에는 최신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관련해서 스터디를 진행할 예정이고, 스터디를 통해 프로토타이핑 형태의 코인 개발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API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IoT Day
IoT Day는 아두이노 등과 각종 센서를 이용해서,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컨트롤하는 Bot을 만드는 날이다. 우리는 매월 2번째주 금요일에, 특정 제품을 기획하고 간단한 Bot을 직접 만들어 보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Review Day
Review Day는 말그대로 Review를 하는 날이다. 매월 3번째주 금요일 이날은 우리는 한달동안 진행되었던 일들에 대한 Review를 하는 날로 정했고, 각자 진행한 일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발표자료를 만들어서 공유하기로 했다.
Review Day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얻게 되었다.
- 회사의 구성원 각자가 한달동안 무엇을 했는지를 구성원 모두가 알 수 있게 되었다.
- Review Day에 발표를 위해서 각자 작업한 내용을 문서로 만들어서 발표할 수 밖에 없었고,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 및 발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 우리처럼 소규모 회사의 경우 특정 업무 영역을 맡고 있는 담당자가 한명인 경우가 있는데, Review Day에서 작업한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공유 함으로써, 특정 업무 담당자가 어떤한 이유에서든 작업하기 어려운 경우, 다른 동료가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것이 수월해 졌다.
- 이렇게 작성된 작업 내용은 회사의 큰 자산이 되었고, 매월 Review Day를 통한 지식 습득의 양과 질이 매우 높아서, 구성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ReturnValues Day
회사 이름과 똑같은 ReturnValues Day를 매월 4번째주 금요일에 진행을 하고 있다. 이 날은 스스로에게 Return Values 인 날로 활용이 될때도 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날로 활용이 되기도 한다.
우리 스스로를 Refresh 할 수 있는 것들을 한다. 모든 비용은 회사에서 제공한다.
- 영화 보러 가기
- 실내 클라이밍 하기
- 바다 낚시하러 가기
- 등산하기
- 관광하기
- 예술 활동에 참여하기 등
또한 우리가 사회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할수 있는 나눔을 실행한다.
- 무료로 IT 교육을 할 수 있다. 신청해 주시는 기관 혹은 개인에게 우리가 알고 있는 IT 지식을 나눈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기술 밋업을 주체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기술 지식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한다.
-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줄수 있을것 같다.. 보육원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한다면, 홈페이지를 구성할 컨텐츠만 준비되어 있다면, 우리는 하루만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드리는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다..
-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실현할 기술이 없는 스타트업들을 위해서 기술적인 컨설팅을 해줄수 있다.
- 간혹가다가는 몸으로 때울 수 있는 모든(?) 일들을 할수도 있다. 예를 들면, 겨울에 귤을 따는 일을 하기도 할것이고,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기도 할것이고, 누군지도 모르는 누군가의 집 앞을 청소 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