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 챌린지, 영상의 색다로운 접근!
Mannequin Challenge 은 2016년 말, 서구권에서 급격히 유행을 타고 있는 일종의 플래시몹 번형버전으로 ‘나무위키’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SNS에 올리는 하나의 퍼포먼스 아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Mannequin Challenge, a colorful approach to video!
The Mannequin Challenge is a sort of flash mob version that is rampant in the western hemisphere at the end of 2016 and is featured on the ‘Tree Wiki’. This phenomenon is also seen as a performance art on SNS.
마네킹뮤비를 제작한 ‘여자친구’ 는 2016MAMA 에서 공연을 마친 이후 노래에 맞춘 안무에 적절한 행동과 배경을 조화롭게 구성했습니다.
The ‘girlfriend’, who created the mannequin movie, has harmonized the behavior and background appropriate to the song choreography after the performance at 2016MAMA.
스톱모션(참고링크) 처럼 편집자의 창작의도에 맞추어 적절하게 속도를 조절한 움직임의 美를 표현한 영상제작 방식을 활용한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네킹챌린지라는 움직임은 미국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SNS에 퍼져나가면서 기업에서는 이를 내외부 마케팅으로 사내문화나 주요 상품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도 있는 하나의 플래시몹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It is similar to the stop motion (reference link) that utilizes the image production method that expresses the beauty of the motion that adjusts the speed appropriately according to the editor’s creative intention.
Mannequin Challenge can be a flash mob strategy that can be used to express company culture and major products with internal and external marketing, as it is rapidly spreading to SNS mainly in USA.
그러나 재미요소에 맞춘 스타일도 우리의 감성을 촉촉하게
국내에서는 ‘우주소녀’, ‘여자친구’, ‘트와이스’ 등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로 뮤직비디오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한 영상이 많습니다. 그 외에도 해외를 살펴보면 MCN / Youtuber 의 전형적인 캐릭터로 연상되는 ‘Kurt Hugo Schneider’ & ‘ TheSamTsui’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In Korea, there are a lot of videos that express music videos and daily life with various backgrounds and stories such as ‘space girl’, ‘girlfriend’, ‘Twice’. In addition, if you look overseas, you will see footage of ‘Kurt Hugo Schneider’ & ‘TheSamTsui’, reminiscent of MCN / Youtuber’s typical character
▶ 정밀한 구도를 잡고 시작하자!
Let’s start with a precise composition!
마네킹챌린지 영상을 보면, 단순히 정지된 상황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f you look at the mannequin challenge video, you can see that it is not just a snapshot of the paused situation.
계산된 정밀한 움직임이 연속적으로 나열하는 동적이미지 도미노와 비슷합니다.
It is similar to a dynamic image domino that consecutively lists the computed precise movements.
이제부터는 ‘정밀도’ 이다. 현대는 ‘정밀도의 시대’ 이며 쌓아둔 지식을 통한 검증을 다각도에서 반복하는 일이 정밀도와 질을 높일 수 있다.
센스의 재발견 P114
From now on, it is ‘precision’. The current era is ‘the era of precision’, and it is possible to improve accuracy and quality by repeating the verification through accumulated knowledge in various angles.
Rediscovering the sense P114
센스의 재발견 책에서 찾은 구절 중, 마네킹챌린지 영상을 구조적으로 해석할 때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 눈에 띄었습니다. 정밀도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영상은 단순히 촬영하고 올리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영상의 스토리를 구조화하고 짜임새 있게 구성을 현실로 옮겨가는 건축작업과 비슷합니다.
Among the phrases found in the book, “Rediscovering the Sense,” the contents that can be found when structurally interpreting the mannequin challenge image became noticeable.
It is a story about precision.
It is not just about shooting and uploading but it is similar to the construction work that actually structures the story of the video and moves the reality.
이러한 건축의 묘미를 가진 영상작업은 배경, 조명, 각도에 따른 이미지 맥락을 고려해야 합니다.
Video work should take into account the context of the image in terms of background, lighting, and angle.
위 예시를 든 마네킹챌린지 영상은 작지만 깨알같은 재미요소가 숨어져있는데, 이러한 코드를 해석해가면서 보는 것도 나름 새로운 전환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For example, the mannequin challenge video has a small but funny element hidden in it
▶ 제작에 대한 꼼꼼한 표현력은 누적되는 것!
제작에 대한 경험이 많을 수록, 영상구도와 미적추구를 의도한 바에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겠죠. 이에 대한 근거로 2012년 7월에 선보인 커버뮤직 영상이 있습니다.
▶ Scrupulous expression of production is accumulated!
The more experience you have in production, the more likely you will be able to express your image composition and aesthetic pursuit properly. As a basis for this, there is a cover music video that was released in July 2012.
Kurt Hugo Schneider 와 TheSamTsui 의 영상으로 Maroon 5 Medley! 를 배경에 적합한 소품과 연출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연출력이 누적되면서 마네킹챌린지에 아래와 같은 촬영규모를 형성합니다.
Showed the props and directing suitable for the background. As these outputs accumulate, the shooting scale is formed in the Best mannequin challenge.
촬영장비에도 공을 들인 노력의 순간이 찰칵!
이러한 제작후기를 담아 영상으로 공유도 하고 있는 만큼,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기대가 됩니다.
Share these production videos(BEHIND THE SCENES) are looking forward to interesting episodes
※ 영상제작에서 우리가 흔히 구도를 지나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스토리구조와 의도의 명확성입니다. 그러나 더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것은 영상에서 보여주는 작은 표현에서 오는 감각의 차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