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Xiomi)

찻잔 속의 태풍인가?


Image Source | http://en.miui.com/


샤오미를 들어본 사람은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스타트업’ , ‘MIUI’, ‘온라인유통’ 등 여러가지 연상되는 꼬리가 있습니다.

샤오미는 마치 제2의 삼성을 바라보듯, 애플의 벤치마킹 기업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독자 개발한 MIUI 를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스마트폰에 이어서 TV 미디어를 향한 확장은 나름의 전략을 보여줍니다.

최근에는 ‘홍미노트’ (Redmi Note)라고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샤오미는 독특하게 유통채널이 ‘온라인 유통망’ 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젊은 소비층에게 접근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감소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에 관해서는 기능적인 호불호가 있지만, 유통망을 간소화하고 타깃고객에 집중한 마케팅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모바일 구입시 어떤 부분에 집중하는지 파악하여 그 기능을 중점 강화하는 모습 등은 품질과 가성비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샤오미 브랜드를 들여보다.

샤오미(좁쌀)라는 이름은 동업자들과 뜻을 함께 하기 위한 식사를 좁쌀죽으로 먹은 것에서 영감을 얻어 지었다고 합니다.

이 브랜드의 의미가 저는 이렇게 해석되었습니다.

( 小 + 米 ) = 작지만 민첩하고 빠르게, 사람들의 주식이자 든든한 힘을 지원하는 쌀알처럼 업종을 리드하는 기업을 이루다.

이런 유추를 생각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자국 국민들의 정서가치에 접속한 브랜드.

  • 삼성, 애플의 제품이 고가전략으로 중국 일반대중에게 가격접근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을 공략하여 유통채널 간소화를 통한 비용절감과 필요한 기능을 집중강화하는 전략이 자국민 20~30대 대상으로 브랜드에서 느껴지는 감각이나 정서가 친화적으로 전달되었습니다.

2. 생활가치와 기능을 지속가능으로 이끌다.

  • 샤오미가 던지는 라이프스타일은 스마트디바이스를 활용한 자신만의 방법을 찾기 위한 도전과 결실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중국판 애플이라 일컬을 정도로 혁신의 아이콘으로 고객들의 스타일로 표현됩니다.

3. 틈새전략과 자신만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 오직 온라인유통을 활용하고, 고객의 세분화를 바탕으로 틈새소비를 공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담당 수석 부사장 휴고 바라를 영입한 것은 제품과 서비스로 승부하겠다는 의미와 자체 플랫폼으로 고객편의를 지향하는 메시지를 전달받았기 떄문입니다.

이러한 샤오미에게도 새로운 채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넘어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시대를 준비하는 컨버전스 디바이스영역에 다가갔습니다.

MI TV 는 애플 TV 처럼 콘텐츠 시장 진입과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이익을 거둬들이겠다는 의지도 엿보였습니다.

스마트 TV 로 삼성, LG전자 등이 격돌하고 있는 가운데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가전제품과 스마트폰의 연결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것은 샤오미도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 것입니다.

더불어 자체 UI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은 더이상 안드로이드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생각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경계대상!

샤오미에 이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입니다. Oppo 를 비롯한 저가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성장은 국내시장에 의존하는 기업 및 통신사에게 새로운 경쟁요인을 제공할 것입니다.

물론, 광고 및 마케팅전략에 따라 그 변화의 물꼬를 다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제조사와 SW경쟁력이 앞을 향해 나아가는 만큼, 한국도 이에 적합한 대비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의 가치수요를 추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삼성, LG 두 강자가 우뚝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구도가 해외 제조사 샤오미, 화웨이, 레노버, 아마존 등이 몰려온다면 가격전략에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10월 단말기통합유통법이 시행되면,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브랜드와 가성비를 세부적인 기준으로 까다로운 구매선택에서 또 하나의 격돌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샤오미의 부상은 더이상 프리미엄 디바이스/보급형 디바이스를 구분하고 출시하는 것과 다른 새로운 제품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 유통채널의 다양한 경로 발굴, 간소화!
  • 제품의 고객세분화 맞춤형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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