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 History 알아보기 — 5. SAFe 3.0(2014)
SAFe 3.0은 Agile 2014에서 버전 1.0(2012) 이후 2년만에 나왔습니다. 포트폴리오 향상과 현재 5.1에 있는 Agile Release Train의 개념이 추가되었습니다~! 3.0의 변경사항 자세히 살펴볼까요?
SAFe 3.0 주요 사항
1. 포트폴리오
1) (신규) Strategic Themes: 투자 테마 대신 SAFe 5.1에 있는 전략 테마가 SAFe 3.0에서 나왔습니다!
2) (변경, 이동) 에픽 책임자,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Epic Owner, Enterprise Architect): 기존에 줄임말인 EO, EA로 표시되었는데 SAFe 3.0에서 전체 이름으로 표시되었고 좌측으로 이동되었습니다.
3) (신규) 비기능 요구사항(Non-Functional Requirement, NFR): SAFe 2.0에서 포트폴리오 백로그에는 NFR이 없었는데 SAFe 3.0에는 포트폴리오 백로그에 NFR이 있습니다.
4) (신규) 예산(Budgets): SAFe 2.0에서의 투자 테마가 예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예산을기반으로 포트폴리오 백로그와 애자일 릴리스 트레인(Agile Release Train)이 진행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화살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5) (추가) 애자일 릴리스 트레인(Agile Release Train, ART): SAFe 5.1에서의 ART가 SAFe 3.0에서 나왔네요! SAFe 2.0에서는 ‘애자일 릴리스 트레인이 솔루션을 전달’로 표현된 것을 간결하게 표시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 영역에는 3개의 ART가 그려져있고 예산으로부터 연결되어 있습니다.
6) (신규) 가치 흐름이 솔루션을 전달(Value Stream Deliver Solution): SAFe 3.0에서 ART가 아닌 가치 흐름이 솔루션을 전달하는 의미를 표현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ART가 운행 중이네요.
7) (신규) 조정(컨텐츠, 통합, 릴리스)(Coordniation(Content, Integration, Releasing)): SAFe 3.0에서 새롭게 추가된 문장이네요. 조정에 대한 이야기로 컨텐츠를 통합하고 릴리스 하라는 뜻인 것 같스빈다.
8) (신규) 린 애자일 리더(Lean-Agile Leaders): SAFe 5.1의 린 애자일 리더십(Lean-Agile Leadership)의 시초가 나왔습니다. 포트폴리오와 프로그램의 사이에서 린과 함께 존재하고 있네요. 포트폴리오와 프로그램을 잘 연결하려면 리더들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2. Program
1) (신규) ART 지표(ART Metrics): 포트폴리오에만 있었던 지표=가 프로그램 영역에도 생겼습니다.
2) (신규, 변경) 프로그램 에픽-비전-제품 책임자-로드맵-프로그램 백로그(Program Epics — Vision — Product Management — Roadmap — Program Backlog): 이 모든것이 순차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에픽에서 프로그램 에픽이 연결되고 이는 비전과 로드맵으로 연결되어 있고 비전부터는 제품 책임자가 역할을 수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프로그램 백로그에 녹여져 있는 것이죠.
3) (신규) 가중치를 고려한 최단작업 먼저하기(WSJF): SAFe 5.1의 Backlog 체계가 3.0에서 갖춰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SJF의 등장입니다.
4) (신규) 비즈니스 책임자(Business Owners): SAFe 5.1의 BO가 SAFe 3.0부터 등장하였습니다~!
5) (변경) 프로그램 PI 목표(Program PI Objectives): SAFe 2.0에서 목표(Objectives)라고만 표현되었는데 프로그램 PI라는 구체적인 설명이 추가되었습니다.
6) (신규) 검사 및 적응 + 릴리스 계획수립(I&A + Release Planning): 검사 및 적응(Inspect and Adapt)가 등장하였습니다. I&A후 릴리스 계획수립 시 WSJF를 사용하여 우선순위를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7) (신규) 릴리스 온 디맨드 + 상자 아이콘(Release on Demand + Box Icon): Release on Demand가 SAFe 3.0부터 나왔네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커지는 Box도 등장하였스빈다~! 신기합니다!
8) (신규) 데브옵스(DevOps): 데브옵스를 담당하는 역할이 추가되었습니다. 데브옵스의 필요성과 적용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시간인 것 같네요.
3. Team
1) (신규) 코드 품질 = 애자일 아키텍처 + 지속적 통합 + 테스트 우선(Code Quality = Agile Architecture + Continuous Integration + Test-First): SAFe 5.1에서 품질 내재화가 SAFe 3.0에서는 코드 품질로 나타났네요. 코드 품질을 위한 3개의 프랙티스가 텍스트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2) (신규) 팀 PI 목표(Team PI Objectives): SAFe 2.0에서는 프로그램 영역에서만 표시되었던 목표가 팀 영역에서도 나타났습니다.
3) (신규) 실행(EXE): SAFe 2.0에서는 이터레이션 이벤트가 계획, 데모, 회고 3개만 표시되어 있었는데 실행(Execution)의 EXE가 추가되었습니다. SAFe 2.0에서 PCA였는데 드디어 SAFe 3.0에서 PDCA가 표현되었습니다.
4) (신규) 혁신 및 계획수립 이터레이션(IP): IP(Innovation & Planning) Iteration이 SAFe 3.0에서 나왔습니다.
5) (신규) 케이던스 개발(Develop on Cadence): 케이던스의 개념이 SAFe 3.0에서 반영되었습니다.
6) (신규) Sprint Goals: 스프린트가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터레이션과 스프린트의 단어가 모두 적용되어 있는 것이 재미있네요.
7) (변경) Scrum Master: SAFe 2.0에서 ‘스크럼/애자일 마스터’로 표시되었는데 애자일이 빠지고 스크럼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때 Scrum이 대세였을 것 같습니다.
SAFe 3.0에 오면서 SAFe 5.1에 있는 많은 컨셉들이 나타났습니다. SAFe의 버전이 향상될 때마나 크고작은 변화들이 빅 픽처에 표시되어 있는 것이 재미있네요. 다음 SAFe LSE(2015)에서는 어떤 변화가 이루어졌을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다음 글에서 함께 살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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