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시큐리티, 웹 3 보안 플랫폼 ‘체인키퍼’ 출시

Sentinel Protocol Team
Sentinel Proto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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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n readDec 20, 2022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규제기술(Reg-tech) 전문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새로운 웹3 보안 플랫폼인 ‘체인키퍼(ChainKeeper)’의 베타 버전을 20일 최초 공개했다.

체인키퍼는 웹3 보안, 위협 데이터 분석 및 가상자산 트랜잭션 추적까지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보안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단 한 번의 검색으로도 지갑 주소, NFT 및 URL 등 원하는 데이터에 대한 전체 과거 내역을 확인함으로써 검색대상의 진위여부와 위험성 유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모든 웹3 위협 데이터에 대한 진위여부 및 위험성을 원클릭으로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의 핵심 기반은 현재 7천 500만 개 이상의 누적 데이터를 갖고 있는 웁살라시큐리티의 크라우드소싱 위협 인텔리전스인 ‘위협 평판 데이터베이스(TRDB)’에 있다.

이용자들도 의심스러운 위협 데이터, 가상자산 스캠 및 해킹 등에 대한 사건들을 센티넬 포털과 연동된 체인키퍼에서 직접 신고함으로써 웁살라시큐리티의 Web3 보안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다.

웁살라시큐리티의 관계자는 “2022년은 Terra/LUNA 및 FTX/Alameda 사건들을 통해 탈중앙화 및 무신뢰(Trustless) 솔루션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된 해였다. 사용자가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일은 막중한 책임과 어려움이 따르지만, 체인키퍼는 사용자들이 가상자산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또한 체인키퍼 플랫폼은 현재 개발 1단계에 있으며, 내달에는 보다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버전으로 UI/UX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웁살라시큐리티의 패트릭 김 CEO는, “웹3의 시대는 이제 시작되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웹3계의 구글을 만든다’는 미션을 갖고 탈중앙화 된 서비스들을 위한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인키퍼를 만들게 되었다” 며 “이제 전 세계 사용자가 단 한 번의 검색으로 보안, 트랜잭션 추적 및 신고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실제 다양한 가상자산 위협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체인키퍼(ChainKeeper) 소개

체인키퍼는 선호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URL, 지갑 주소 또는 NFT가 해킹, 사기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또한 이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디지털자산 피해 사건을 보고하고 위협 활동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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