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시큐리티, 한국외대 AI 교육원과 산학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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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in readNov 30, 2022
웁살라시큐리티 싱가포르 지사의 Jack Chong 연구원이 자사의 A.I. 머신러닝 기반 가상자산 자금세탁 솔루션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하고 있다 (사진제공=웁살라시큐리티)

“학부 학생들 30명 대상 싱가포르 지사 현장 견학 기회 제공, 글로벌 행사 진행”

블록체인 가상자산 규제기술(Reg-tech) 전문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지난 24일 한국외국어 대학교 AI 교육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과(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 정보통신공학과) 학생 30명을 싱가포르 지사로 초청해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지사 방문 목적은 한국외대와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협약내용은 △해외 인턴십(현장 학습) 기회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산학교류 및 인력양성 △SW중심대학사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육성 등이 있다.

웁살라시큐리티의 잭 총(Jack Chong)연구원은 싱가포르 지사를 방문한 한국외대 AI융학학과 학생 및 교수진들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 및 AI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 추적 및 분석 솔루션과 자사의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웁살라시큐리티 측은 “CARA(Crypto Analysis Risk Assessment)는 온체인상의 다양한 지갑들에 대한 거래 패턴을 머신러닝하여 특정 지갑에 대한 위험도를 점수로 평가해 주는 AI기반의 가상자산 전문 FDS(이상거래탐지) 솔루션이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개 지갑주소에 대한 위험도 처리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해 수백만 개의 가산자산 지갑에 대한 위험도까지 원클릭으로 전수조사 가능한 대용량 가상자산 지갑 이상거래탐지 시스템 CTDS (Crypto Threat Detection System)을 개발, 지난 10월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AI교육원의 두일철 교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에 인문학 기반 사고력과 의사소통 기술 및 창의력을 두루 갖춘 글로벌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융합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웁살라시큐리티의 패트릭 김 대표는 “한국외대 AI 교육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부생들에게 현장 체험과 전공 분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업계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한국외대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웁살라시큐리티는 2020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되어, CARA(Crypto Analysis Risk Assessment)의 AI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완료한바 있다.

회사 정보

웁살라시큐리티 (Uppsala Security) https://www.uppsalasecurity.com

아시아 블록체인 레그테크의 중심 한국을 기반으로 30여명의 숙련된 블록체인 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회사로,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크라우드 소싱 보안 플랫폼인 ‘센티넬프로토콜(Sentinel Protocol)’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AI 머신러닝 알고리즘 바탕으로 가상자산 부정거래를 사전에 식별 및 신속하게 추적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2020년 아시아태평양 블록체인/가상자산 보안기술 혁신상’을 아태지역 최초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가상자산대응센터(CIRC)를 부설기관으로 설립, 사법기관, 거래소, 지갑회사, 결제사업 업체, 디파이(De-fi) 금융기업 및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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