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시큐리티 ‘SaaS 모델’ 도입한 체인키퍼 리뉴얼 패키지 런칭

Sentinel Protocol Team
Sentinel Protoc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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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n readJun 27, 2023

국내 최초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규제기술(Reg-tech) 전문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SaaS 모델’을 도입 한 웹3 위협 보안 플랫폼인 ChainKeeper를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ChainKeeper는 가상자산 추적을 위한 Investigator 요금 패키지와 CAMS 종량 요금제(사용한 만큼 과금) 두 가지 패키지를 도입했다. 특히 ChainKeeper에 도입된 SaaS 모델은 조사관, 보안 전문가,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및 개인 사용자에게 암호화 자산 모니터링, 거래 추적 및 위험 평가를 위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UX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들이 복잡한 자금세탁 시나리오도 쉽고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Investigator 패키지는 조사관, 규제 기관, 규정 준수 기관, VASP 및 기타 이해 관계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해당 패키지에는 자사의 가상자산 추적분석 툴 CATV(Crypto Analysis Transaction Visualization) 및 AI 인공지능 기반 가상자산 위험 탐지 솔루션 CARA(Crypto Analysis Risk Assessment)가 함께 포함되어 심층 분석 및 통찰력 있는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돕는다.

또한 CAMS의 종량요금제(Pay-per-use)를 이용 시, 개인 사용자도 실시간으로 가상자산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만으로는 해당주소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TRDB(위협평판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된 CAMS의 대시보드는 거래소 지갑 및 블랙리스트 데이터 등 지갑소유자가 누구인지 쉽게 식별이 가능해 누가 언제 얼만큼의 자금을 이동했고 현재 어느 거래소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따라서 블록체인 포렌식과 관련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조사자관이나 일반 사용자라 할지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급성장하는 Web3 공간에서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가상자산 거래가 갈수록 진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기존의 사이버 보안 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웁살라시큐리티의 ChainKeeper가 시장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것이 웁살라시큐리티의 설명이다.

웁살라시큐리티의 설립자이자 CEO인 패트릭김은 “항상 사용자에게 액세스 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입니다. 이번 체인키퍼의 새로운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우리는 블록체인 중심 사이버 보안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앞서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체인키퍼 홈페이지 chainkeeper.co.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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