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시큐리티- 사람들을 안전하게 느끼게 하는 기술
패트릭 김, 웁살라시큐리티의 창립자 & CEO
“모두가 세상을 바꾸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자신을 바꾸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 레오 톨스토이
Uppsala Security (이하 웁살라시큐리티)는 이 두가지 이슈, 세상을 바꾸는 것과 우리 자신을 바꾸는 것 모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이 두 가지 일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기술적 측면, 혹은 환경적 측면에서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면, 항상 자신을 먼저 가다듬고 명확한 가치와 목표를 유지해야 한다.
지금부터, 센티넬프로토콜은 웁살라시큐리티의 일부가 될 것이다.
당신이 아니라 우리다.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더욱 정제된 상황이 요구된다. 우리가 목표로 하는 전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하기를 완수하려면, 우리의 정체성을 쇄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커뮤니티에 분명히 전달하고 싶은 점은 우리는 여전히 “우리”라는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맡겨진 모든 해킹과 혐의 거래의 범죄자를 색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예의 같은 팀이다. 센티넬프로토콜은 계속해서 살아있을 것이고, 앞으로도 잘 유지될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해 두고 싶다. 다만, ‘웁살라시큐리티’로의 도약은 우리의 기술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그리고 전통적인 보안 산업의 영역으로 확장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행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해킹과 사기에 대응하는 재능 있는 팀과 함께 제품 개발이라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번째 장(場)을 마무리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우리 팀은 보다 큰 미션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더 강한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웁살라시큐리티는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에 대항하는 전 세계적 대응에 발맞춰 새로운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품군과 함께 수백만 개의 보안 데이터 항목이 포함된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데이터 베이스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아래 세 가지를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자 한다.
1. 당사의 사이버 보안 제품 및 서비스 제품군 채택의 증가
2. 새롭고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웹사이트를 통한 고객 및 파트너 사 들과의 유기적인 상호작용: uppsalasecurity.com.
3. 전통적인 보안 솔루션과 블록체인 기반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간의 가교역할
아래는 우리의 새로운 브랜드 로고이다.
우리는 우리의 이전 로고를 좋아했고, 커뮤니티 멤버들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로고에 대한 열망은 단지 변화 그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계속해서 성장해 가기 위한 필요성에 의해 생겨났다. 이러한 변화는 웁살라시큐리티의 제품군에도 적용될 것이며, 이전의 정체성을 넘어서 확장될 것이다. “Security”의 푸른 육각 점은 센티넬프로토콜에서 비롯되었던 신뢰와 시그널을 고취시켜 더 큰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 새로운 로고 때문에 센티넬프로토콜의 색을 잃고 싶지는 않다. 센티넬프로토콜은 그 자체로 암호화폐/블록체인 시장에서의 파수꾼의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다. 다만, 센티넬프로토콜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가치 있는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제 전통적인 사이버 보안 산업으로 우리의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을 뿐이다.
우리의 슬로건: 사람들을 안전하게 느끼게 하는 기술.
우리의 미션 중 하나는 블록체인 기술로 일컬어지는, 그리고 아직도 현존하는 많은 보안 문제로 인해 무법지대(Wild West)로 인식되고 있는 새로운 생태계에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새로운 브랜드는 우리의 기술을 블록체인 시장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통적인 시장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그 동안 머물렀던 안전지대(Comfort Zone)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도록 한다. 우리는 어떤 악성 행위자나, 악의적인 조직으로부터 기업과 개인 모두를 보호할 준비가 되어있다.
의사소통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우리는 소통의 힘을 알고 있고, 이것이 2019년 초, 새로운 웹사이트를 만들기 전 웁살라 보안 포럼(Uppsala Security Forum)을 만든 이유이다. 이 곳은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우리 팀원들이 커뮤니티 멤버들과 공개토론과 담화를 나누는 장소이다.
소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우리는 웹사이트 (uppsalasecurity.com)를 새롭게 리뉴얼 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탐색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보안 솔루션 제품군인 보안위협정보 (Threat Intelligence), 사이버 보안 툴 (Defence Security), 그리고 데이터 분석 툴 (Data Analysis Tools) 대한 심층적인 세부 정보를 제공하며, 사용자는 당사의 제품 브로셔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뉴스룸 섹션에서 최신 미디어 기사를 읽을 수 있다.
또한 당사는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록체인 허브인 한국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웹사이트에 한국어 버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초기 개발 단계부터 한국 커뮤니티와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우리는 센티넬프로토콜 팀에게 보여준 모든 커뮤니티의 응원과 지원에 감사하고, 우리가 ‘Uppsala Security’ 팀으로 성장해 나가는 새로운 여정에 모두가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웹사이트의 ‘Contact Us’ 페이지를 통해 당신의 피드백을 받고, Uppsala Security Forum에서 우리의 새로운 미션과 목표에 대해 함께 더 많이 토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