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psala Security X CAMO LABEL, NFT 및 디지털자산 보안을 위한 MOU 체결

Sentinel Protocol Team
Sentinel Protocol
Published in
2 min readMar 24, 2022

디지털자산 보안 솔루션 회사인 주식회사 웁살라시큐리티와 NFT 기획, 제작 스튜디오인 카모레이블이 NFT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보안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디지털자산 보안 솔루션 회사로,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집단 지성 보안 플랫폼인 센티넬 프로토콜, 가상자산 피해 대응 센터인 CIRC(Cryptocurrency Incident Response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금번 MOU 체결을 통해, CIRC의 서비스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카모레이블은 NFT 스튜디오로서 국내 최초 연예인 PFP, 국내 최초 영화 기반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자체 멤버십 NFT인 COZOM을 출시 후, 연예인 홍석천과 “Crypto Gay”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후속 NFT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현재 디지털자산 및 NFT 업계에서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보안 사고에 초점을 맞추어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NFT의 경우 최근 이러한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임의의 디지털자산 지갑 주소로 전송된 NFT를 판매 혹은 전송할 경우 해킹으로 이어지는 케이스가 관찰되고 있다. NFT는 비교적 최근에 대중화된 디지털자산 분야로, 아직 해당 부분에의 대응 방침이나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웁살라시큐리티는 NFT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보유자들이 이러한 사고에 미연에 방지하고 또 대응, 대처할 수 있도록 카모레이블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카모레이블은 앞으로 진행 예정인 프로젝트에 CIRC 이용권을 일부 제공할 계획으로, 이와 같은 멤버십 기능을 통해 NFT의 사용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웁살라시큐리티 관계자는 “최근 NFT 시장에서도 다양한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반면, 그 대응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NFT 보안 사고에 대한 교육 및 대응이 널리 퍼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모레이블 관계자는 “NFT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대중적 수준의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NFT 멤버십 기능으로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

Sentinel Protocol Team
Sentinel Protocol

Operating on blockchain technology, Sentinel Protocol harnesses collective cyber security intelligence to protect crypto assets against hackers, scams and fra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