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19–1) <자기혁명 독서법>

YoonSeung
seung’s book report
3 min readAug 11, 2019

시작 : 19년 8월 2일
완독 : 19년 8월 8일
지은이: 이재범(핑크팬더)
출판사: 프레너미

리뷰를 읽기에 앞서 책을 1년에 1권 읽을까 말까 한 내가 이렇게 글을 쓰려고 하는 목적에 대해 적은 포스터가 있으니 한번 읽어주셨으면 한다.

“소중함은 익숙할 때 모른다. 떠났기에 자신이 갖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위에 문구는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문구이다. 자기혁명 독서법 이 책은 ‘천천히 꾸준히’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책 리뷰만 1500개가 넘게 작성한 이재범(핑크팬더)님이 쓰신 책이다 앞으로 이재범님을 많이 언급할것같으므로 쉽게 ‘저자’라고 하겠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100만구독자를 가지고 계신 강성태 님의 책소개 채널을 통해 알게되었고 책을 읽는것에 미숙했던 나에게 현재 가장 적합한 책인것 같아 서점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문구 및 책 표시

이 책에서 저자는 세상사는일에 있어 저자가 읽은 책을 토대로 다양한 조언을 해준다. 그렇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책을 읽다보니 저자가 소개해준 책을 나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책 중간중간 표시를 해두며 읽게 되었다.

왼쪽의 사진처럼 말이다.

저자는 뭐라도 해야 하기위해 독서를 시작하게되었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이제는 뭐든 할 수 있는사람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믿지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왜 그런소리를 했던건지 이해를 하게 되었다. 또한 무조건적인 독서는 좋은것이다! 가 아닌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를 책을 토대로 설명하는것이 더욱 믿음이 갔다. 책을 읽게 된 계기부터 책을 읽으면서 변하게 되는 과정과 이제는 책을 통해 무엇을 얻고 어떤것을 생각해야 하는지를 또 다른 책들을 소개하며 알려주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인 도서인것같다.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책을 통해 알려주고 조언을 해주니 이 책을 끊을 수가 없었다. 결국에는 완독을 하게 되었다. 유해한 책은 없고 책을 읽으며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에 동감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인식을 바꿔준 책인것같다.

나 또한 뭐라도 하고싶어서 공부를 해야했고 그러기에는 책이 가장 적합하였기에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라 그런지 더욱 공감을 하며 읽게 되었고 19년도 처음으로 완독한 책이 되었다. 내 첫 완독도서가 이 책인것에 대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나에게 책읽기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고 전문서적만 읽으려고 했던 내 마인드를 바꾸게 해주었다. 자기계발, 소설, 비문학 등등 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 책을 추천한다.

모쪼록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과 책읽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었으면 한다. 이상으로 내 첫 독서리뷰를 마치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