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틀리 인터뷰(2)] 블로거 ‘백미러’님이 본 샤틀리 

“텍스트만 보낼 수는 없나요?”

Taehyun Brad Kim
Shot.ly News
Published in
3 min readOct 6, 2013

--

샤틀리 인터뷰 두번째 시간입니다.

칫솔님의 첫번째 인터뷰에 이어 이번에는 자동차 전문 블로그인 ‘거꾸로 보는 백미러’를 운영하고 있는 백미러님을 모셨습니다. 백미러님은 모 통신사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시면서 자동차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요즘 자동차는 단순한 운송 수단이 아니라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스마트해지면서, 스마트폰을 잇는 스마트기기로 거듭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백미러님의 관심도 자동차를 넘어 스마트기기와 스마트기가와 연동된 서비스로 확장되고 있는 듯 합니다.

백미러님이 제안해주신 사진뿐만 아니라 텍스트만 보낼 수 있는 기능은 서비스 기획단계에서부터 고민한 부분인데, 고민 끝에 샤틀리의 정체성은 ‘10초 사진 메신저’로 정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의견을 듣고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런 댓가로 없이 샤틀리 인터뷰에 응해주신 백미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샤틀리(Shot.ly)의 서비스 컨셉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매우 새롭습니다. 그리고 파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평상적인 관념으로는 메시지는 이력이 남고 저장되어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당연했었는데 그 개념이 타파된 것이 놀랍습니다. 그런데 이걸 어떤경우에 써야하나? 라는 의문도 생기지만 워낙 다양한 케이스가 나오는 시대이니 소비자가 해답을 줄것으로 보이네요^

샤틀리(Shot.ly)를 어떤 상황에서 이용하면 유용하다고 생각하세요?

일단 비밀스러운 이슈나 Private한 관계에서 보낼때 사용될 것 같습니다. 뭐든지 출처나 증거가 남으면 우려되는 커뮤니케이션 할때가 간혹 있는데요. 이때 활용될 것 같네요.

샤틀리(Shot.ly)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하다고 느낀 점을 한가지만 꼽는다면?

아, 사진을 찍고 TEXT를 입력하고 나서 확인버튼이 없어서 아마도 혼동하시는 분이 있을 듯합니다. 또한 텍스트 메시지만 전달할 수 있는 모드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샤틀리(Shot.ly) 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제 입장에서는 언제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지 감이 안잡힐때가 있어요^^ 연령대별로 좀 Best Practice를 제시해주면 더 좋을 듯합니다.

또한 새로운 컨셉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새로운 Culture를 이루시길 빕니다~~~

재미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샤틀리(Shot.ly) 자세히 알아보기]

[샤틀리 다운로드]

--

--

Taehyun Brad Kim
Shot.ly News

벤처스퀘어 파트너/공동창업자/투자자. ‘VS 스타트업 투자조합’ 대표 펀드 매니저. http://linkedin.com/in/mush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