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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fchainkorea
Sifcha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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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min readApr 4, 2021

공동창업자들간의 대화록

이번 세미나는 시프체인팀이 업계 선두주자들과 나눈 일련의 대화입니다. 여기에서 전체 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메타 거버넌스 프로젝트조슈아 탠(Joshua Tan)과 함께한 마지막 세미나를 확인해 보세요!

블록사이언스는 설립자 마이클 자그함 박사(Dr. Michael Zargham)의 지도 아래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스마트 계약을 통해 구현된 인센티브와 메커니즘에서 나오는 경제 시스템을 위한 전략, 연구 및 분석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읽기 쉽도록 편집된 대화록입니다.

시프체인

자그함 박사님, 말씀 나누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76명의 청중분들께서 우리와 함께 해주시고 계신데요, 몇몇은 아는 얼굴들이군요. 미디어 유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또 다른 멋진 코스모스 프로젝트(Cosmos Project) 인 옴니플릭스(OmniFlix) 에게 감사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박사님, 토요일인데도 기꺼이 이 자리에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를 하자면, 저는 재지어(Jazear)이고 시프체인의 매니저입니다. 우리는 공개 토론 비슷한 것과 앞으로의 일에 대한 약간의 예고를 드릴 예정입니다. 박사님은 굉장한 분이시기 때문에 자기소개를 할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만, 경제학에 대한 조언과 지도를 해주셔서 시프체인 구축에 도움을 주시고 계신다는 말씀은 먼저 드리고 싶군요. 우리가 하고 싶은 멋진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박사님은 우리가 지원하고 싶어할 만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시죠. 다뤄야 할 내용이 아주 많군요. 어쨌든, 박사님, 정식으로 자기 소개를 해주시겠어요?

블록사이언스

좋아요, 저는 마이클 자그함이고요, 공학 연구 과학자입니다. 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집단지성, 동적 최적화,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다트머스에서 학부를 나왔고, 레조 파디 세이버(Rezo Fadi Saber) 라는 연구원과 함께 일했습니다. 그는 다중 에이전트 제어와 센서 융합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박사학위 받은 뒤로. 알리자 바빈과 함께 동적 자원 할당 정책을 계속 연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일련의 연구들은 결국 저를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및 실시간 의사 결정 시스템으로, 그리고 암호화폐로 이끌었습니다. 암호화폐 중에서도 저는 경제 분야에 대해 연구해 왔습니다. 이러한 많은 개방형 시스템에 내재된 동적 자원 할당 문제의 자동화 및 제어 측면은 참가자가 직접 결정하는 개방형 게임입니다. 그들은 시장을 통해 정보를 가져오죠.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러한 시스템의 지배구조와 경제적 측면을 모두 센서 융합 또는 신호 처리 문제로 간주합니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시스템에 정보를 가져오고 프로토콜들은 이를 이용해 시스템 지배구조와 경제적 측면을 통합하거나 융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흥미진진한 프로젝트죠. 그리고 자이르씨가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는 커먼스 스택(Commons Stack) 과 암호화폐 오픈 소스 세계의 다른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주로 실험적인 조직과 거버넌스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어떤 종류의 원초적인 경제 요소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회 시스템에서의 경제와 정치 경제의 재통합에 관한 것들 말이죠.

시프체인

멋진 자기소개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했던 진행 방식은 제가 일전에 생각했던 것인데, 박사님과 저는 정말 멋진 대화를 많이 나누었고, 우리는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런 대화를 방송할 수 있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여러분들이 저와 박사님의 생각을 읽는 것이죠.. 저에게 있어 블록 사이언스는 정말 복잡하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점 중 하나지만, 저는 컴퓨터 보조 거버넌스라는 용어로 시작을 하고 싶군요. 시프체인 쪽에서 저는 이런 시장 실패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기사를 하나 썼습니다. 시장 사람들이 개별적으로나 집단적으로 가장 이익이 되는 결정을 내릴 만큼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부정적인 결과를 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기사에 수록된 예 중 몇몇 개를 꼽아 보자면, 이더리움 클래스 APA, 여러 번의 이중 지출, 아니면 DAO들 중 하나가 있는데, 시장에 유통된 자본보다 보유 기금이 훨씬 많아 실제로 GX 시켜야 할 정도였죠. 사람들이 그냥 모든 투표권을 사버리고 보유 기금을 가져가기로 투표한 후 도망가버린 겁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시장에서의 이상한 실패가 많은데, 컴퓨터에 의존하는 거버는스는 시장 안의 사람들의 판단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시장에게 최선의 선택지를 제공하여 앞서 말한 문제들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이해하는 바는 그런데, 박사님의 의견을 정말 듣고 싶군요.

블록사이언스

물론이죠. 가장 처음으로 말씀드려야 할 부분은 거버너스 최상층에 대한 개념인데, 이는 거버넌스 메커니즘이 가지는 권한들을 나타내는 매개변수들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변수들에는 여러 단계가 있을 수 있어서 어떤 변수는 직접적인 투표로 조정할 수 있지만, 일부는 헌법을 개정하는 것만큼 조정이 까다롭습니다. 거버넌스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이해했다면, 이젠 거꾸로 질문을 할 차례입니다. 어떤 변경을 가했을 때, 예측되는 결과는 무엇인가? 적어도 우리 블록사이언스에서 이해한 바로는, 컴퓨터 지원 거버넌스 모델에 매개변수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도구들이 있다면, 주관적인 거래를 통해 매개변수를 바꾸거나 새로운 계약할 하는 등의 비직관적인 상황에서 유용할 만한 더 많은 정보를 보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충분하게 복잡한 컴퓨터 시스템이 있어 정보를 시각화, 탐색, 혹은 사후가정사고를 가능케 한다면 변화에 따른 결과를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제가 가장 좋아하고 현재 참여중인 DAO가 하나의 예시가 될 수 있겠네요. 저희 커뮤니티의 창립 멤버들 중 하나가 이러한 모델을 만들어서 통화 정책을 바꾸는 것이 보유 기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습니다. 핵심 계약을 변경하자는 제안이 커뮤니티에 소문처럼 퍼지도록 했죠. 이것이 컴퓨터 지원 거버넌스를 이해하는 제 방식입니다. 상당히 극단적인 경우기는 합니다만 MakerDAO같은 경우는 매개변수 집합이 너무 커서 꼭 필요로 할 겁니다. 이런 경우는 부수적인 변수가 너무 많아 의도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날지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시프체인

그렇군요. 좀 어려운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박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정리해보면 거버넌스 최상층이 중요하고, 이는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조정할 것인지 알려주는 매개변수들이라는 거죠. 그리고 컴퓨터를 이용해서 이 변수들을 변화시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를 시뮬레이션 하고, 그 결과를 실제로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또 그들이 모델을 이해한 바 대로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이는 실제로 모든 변수를 직접 컨트롤하는 것보다 간단하다는 거,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블록사이언스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DAO에 기반한 워크샵을 갖는데요, 이 워크샵은 중앙 재무부와 커먼 스택 연구 시절부터 이어져 온 신념 투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원 하이브(One Hive)와 근본이 같은데, 커먼 스택의 신념 투표는 원 하이브 DAO를 구성하던 사람들이 만들었기 때문이죠. 이 기구들 간의 관계도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물론 서로 구분지어져 있지만 DAO레벨 펀딩 그룹들과 그 안의 좀 더 높은 기구에서 펀딩받은 기구들이 혼재하기 때문입니다. 탐구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만, 아무튼 저는 이런 그룹들에서 디자이너, 또는 고문 정도의 위치로 일했습니다. 그들은 처음으로 제가 디자인한 서브메커니즘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시프체인

멋지군요. 저는 우리 회사도 SifDAO라고 이름붙인 독자적인 DAO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요. 사업상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박사님과 제가 원 하이브와 같은 그룹에 관해서 오프라인에서 얘기를 나눠야 할 것 같네요.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사람들을 구하고 싶군요. 암호화폐를 다루는 사람들은 사는 시간대도 다르고,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 다르며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회사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낼 만한 커뮤니티를 찾아내는 것이 우리에겐 중요합니다. 투자 모델 또한 중요한 부분인데요, 그룹들 간에 오픈 소스 방식으로 어떻게 자원 분배를 하시나요? 파이썬 같은 완전 오픈 소스이면서도 암호화폐와 관련이 없는 곳에서도 배우려고 해 봤구요. 그리고 컴파운드(Compound), 메이커, 그리고 YFI 같은 유명한 DAO들도 벌써 같이 일하고 있으니 벤치마킹하기 좋아 보이더군요. 우리 좀 더 고려해볼만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블록사이언스

좋아요. 말씀해주신 것 중에 제가 다시 강조하고픈 내용이 있는데요. 시스템 내의 이해 관계자들의 시간대에 따라 발생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앞서 거버너스 최상층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이는 다른 말로 표현하면 제어 표면입니다. 전 제어 이론가로서, 결정을 내려서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는데요, 더 낮은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는 개인 참가자는 다른 제어 표면을 가지고 있죠. 예를 들어 유동성 풀에 유동성을 가하고 감하는 거래자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시간대에서 일하죠. 그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다른 방식을 통해 평가되고 또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실제 시스템에서는 그들의 역할을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이죠.

저는 시프체인 세계의 참가자일 수 있고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 자산을 한 손으로는 더하고 있을 수 있는데, 다른 손으로는 거버넌스 레벨의 결정을 하고 있을 수 있죠. 다시 말해 저는 한 번에 세 가지의 각각이 다른 규칙을 따르는 결정 표면들을 활용하고 있는 겁니다. 이 메커니즘 디자인들의 목표는 가끔 서로 충돌하는데요, 예를 들어 유동성 거래를 하고 있는 사람과 스와프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 봅시다. 이론상, 스와프를 하는 사람은 유동성 제공자에게 축적되는 수수료를 내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들 간에는 자금 흐름이 있고, 거기에 더해 시스템 레벨에서 결정권자는 위험-수익이나 시간 선호 상충에 대한 결정을 합니다. 이 시스템 안의 모든 사람의 선호가 같을 수는 없습니다만, 유동성 풀이나 체인 레벨의 결정들은 참가자들의 비이성적 중심경향치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특정 의사결정 메커니즘이라 할 지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자명하지 못합니다. 거버넌스 프로세스 안의 의사결정 메커니즘은 시공간에 흩어져 참가자들의 선호도 정보를 합성하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시프체인

이해가 되는군요. 의정서 정치인이라는 개념이 떠오르게 만드는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시스템 구성원들의 역할과 서로 겹치는 부분을 살펴보고, 또 그 시스템의 개별적이고 종합적인 기여도를 살펴본 후 시스템을 이해하려 한다는 아이디어인데요. 이 부분에 대한 박사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블록사이언스

제가 정치인에 대해 생각하는 바와 궤를 같이합니다. 선한 정치인, 즉 어느 정도 자신이 바라보는 세계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 구성원들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좋은 영향력이라는 거죠. 제가 우려하는 바는 그에 따른 보상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는 겁니다. 복잡도가 높은 세상에서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진심인지, 또는 자신이 추구하는 바가 본인의 사익 추구가 아닌 일반 대중들을 이롭게 하는 바인지 명확하게 밝히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 지원 거버넌스 이야기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데요, 언급하신 의정서 정치인의 역할을 데이터 과학자들이 대신 맡는 겁니다. 이들이 컴퓨터 모델과 도구, 데이터를 이용해 자신의 주장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여 마치 논문을 서로 리뷰하듯이 검증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것이 가능하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제 생각엔 의정서 정치인이라는 개념은 아주 좋지만, 그 첫 세대가 본질적으로 과학적일 것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시스템에 대한 직관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첫 세대가 될 겁니다. 종종 자본 축적을 위한 주장을 하겠죠,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충돌할지라도요. 이 이야기를 마무리 하자면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는 하지만, 역할 정치인이 과학적인 본성을 띄도록 진화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의정서 정치인에게 거는 기대는 민족지형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선거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내는 것이죠. 그리고 서로를 지지하고 효과적으로 동료 평가 할 수 있는 능력은 실제로 어떤 과학적 뒷받침이 있든 없든 간에 사람들이 무언가를 믿도록 유도하는 미메틱 전쟁 같은 것을 하기 보다는 투표에 맡기는 감각 형성 과정을 이룹니다.

시프체인

정말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몇 가지 첨언하고 싶은데요.저는 그 개념이 제가 항상 상상했던 많은 이유 때문에 마음에 듭니다. 예를 들어, 커뮤니티에서 요구를 가져다가 우리의 프로토콜을 분석하는 데이터 과학자 집단에 가져와 그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그들은 시장 행동에 대한 이해에 근거하여 이것이 타당하다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진정으로 그들의 분석을 믿는다면, 그들은 기꺼이 돈을 투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항상 알려지지 않은 변수들이 있기 마련이죠. 그러니 몇몇은 리스크 헷지를 하길 원할 테죠. 그래서 그들 중 몇몇은 이렇게 말하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다지 참여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여러분에게 답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제 포지션을 헷지하고 싶다고 하겟죠.

자기가 투자자가 되고 싶다고요. 만약에 제 생각을 공유하지 않기로 했다면 이런 말을 아예 하지 않을지도 모르죠. 여러분들은 제가 알파에 이렇게 집중하는게 행운일 거에요. 아마도 이런 데이터가 프로토콜 정치인들을 뒷받침하고 있는 좋은 상황이 있을 겁니다. 토큰으로 돈을 받는 것일 수도 있죠. 그래서 그들은 여러분이 성장하기를 바랄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는, 단지 그들의 직업적인 평판이나 진실에 대한 탐구에 대해서만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요.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일하는 많은 사람들, 우리가 시프체인에 데려오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단지 암호화폐가 진화하고 있는 방식만 가지고도 이 직업이 더 보편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록사이언스

네, 상당히 복잡한 얘기인데, 한 번에 하나씩 설명해보려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플라톤의 철인 정치 같은 개념의 제안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시간, 자본, 에너지, 그리고 노력을 자신들의 신념을 구체화하는 데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구체적이라기보단 추상적인 개념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 예를 들어, FAANG의 일을 기꺼이 그만두고, 그들이 정말로 아끼고 좋아하는 일을 기꺼이 하고 싶어하는, 고성과의 사람들에 의해 주도됩니다. 그리고 암호화폐 에서 새로 시작하는 거죠, 그걸로 충분히 이득을 볼 수 있어요.

당신의 신념을 구체화시킬 수 있다면요. 예측 시장이 작동하는 방식을 볼 때, 저는 때때로 예측 시장이 그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훌륭한 추정자가 아니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이 좋은 평가자가 아니며 ,다른 사람들의 믿음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인 매도 포인트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성공하거나 실패했다고 절대적인 단서가 없는 한, 정말로, 마케팅을 하고 베팅하는 것은 정말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엔드 포인트를 해석하는 방법에 대한 뉘앙스가 됩니다. 그것은 이 예언가와 인간적 해결의 문제로 다시 돌아옵니다. 예언이 실현됐느냐 하는 거죠 그리고 거기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다. 항상 어떤 수준에서 주관적인 판단으로 돌아오죠. 정말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요.

그 결과, 저는 암묵적인 형태가 종종 더 강력해지는 결과를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보기 어렵더라도 말이죠. 이제 좀 다른 주제로 넘어가 보면. 제가 생각하기에, 어떻게 일이 진전되는지에 대한 좋은 설명이지만, 저는 여전히 직접적으로 실행되려는 시도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꺼낸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고 싶어요. 말씀 계속하세요.

시프체인

아, 그러시다면, 마지막 것을 먼저 원하신다면, 왜 안 될까요? 저도 플루타르코스에 대해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제 마음속에는 항상 이런 말이 들리죠. 당신은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짜증나는 일을 하도록 강요하고 있죠, 그렇죠? 상상해보세요. 누군가가, 나는 3점슛을 쏠거야 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아니 못 할 것 같은데? 라고 하는 거죠. 그래서 50만 달러 걸면 어때?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제가 직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본을 남기고 싶지는 않는데, 본질적인 마찰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리고 또 생각나는 것은, 지난 번 대통령 선거 때, FTX에 대한 옵션 포지션이 선거와 취임식 사이에 거래가 가능했죠. 그러니까, 자본과 효용 사이에는 차이가 있잖아요? 효용과 경제, 미시경제 이론은 사람들이 원하는 바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거죠.

제가 미시경제학과 같은 경제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만, 자본을 효용성으로 전환시키는 데 드는 효용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반대도 성립한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행복이든 자본이든 즐거움이든 어려운 일이든, 어떤 효용이든 간에 여러분은 항상 그것을 원하죠. 자본은 유일하게 효용으로 전환이 가능. 하지만, 사람들이 항상 그들의 브랜드의 모든 부분을 수익화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블록사이언스

사실, 이것은 많은 상황에서 역효과를 낳습니다. 이것에 관한 몇 가지 의견이 있는데, 첫번째는, 우리가 이 프레임을 사용할 때, 우리는 효용의 기능이 특별하고 사적인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심지어 개별적으로도, 우리는 어떤 면에서 그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 수도 있고 우리의 행동은 어떤 명시적인 표현보다 우리가 실제로 관심을 갖는 것을 더 잘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수학 너드의 입장에서는요, 그래서 저는 실제 세계의 사건들과 추상적인 효용 단위 사이에 함수가 존재한다고 상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자신의 효용 단위를 측정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에 반응하죠. 저는 비록 제 것이지만 이상하게 느껴지는 완만한 내리막을 경험하고 있어요. 만약 우리가 그것을 깨닫고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제가 살면서 겪는 것 때문에 제가 해야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인지 깨달을 수 있죠.. 왜냐하면 저는 삶을 살아가면서 새롭고 흥미로운 아이디어에 반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익화에 대해 너무 많은 신경을 써야 할 때 좌절감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재무, 회계는 목적이 아니라 제약으로 생각합니다. 제 세계에서는, 효용은 제가 완전히 측정할 수 없는 추상적이고 이상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경사도를 내려가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아, 저는 정말로 그것을 성취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그걸 가능하게 하기 위한 단계를 밟을 수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이 방정식의 자본에 대한 면은 축적하고 쌓는 것과는 거리가 멀고, 제가 흥미있는 것을 추구하지 못하게 하는 제약입니다. 그것이 여행이든, 멋진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를 하든, 다른 나라에 사는 제 친구와 직접 협력하든 간에요.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효용에 대한 여러분의 요점으로 되돌아가서, 효용의 개념은 매우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방금 이야기한 것처럼, 그것을 명시적인 형태로 강요하는 금권주의는 실제로 득보다는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완전한 계약과 불완전한 계약에 대한 고른 추론으로 다시 연결됩니다. 모든 것을 완전히 계약으로 만드는 것과 같이, 중요한 모든 것을 대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여러분이 좋아하는 우선 순위는 약간의 여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컴퓨터 시스템에서 여유를 가지고 디자인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시프체인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여기서 또 화제 전환을 해 볼 텐데요, 질문을 드릴 수도 있겠지만 박사님께서 언급하고 싶어하실 만한 주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블록사이언스.

아니요, 지금 즉흥적으로 말하는 기분이어서요. 상당히 재밌군요. 플루타르코스에 관한 개념과 의사 결정과 암묵적 유틸리티에 관한 개념들, 개인적으로 이것이 컴퓨터 시스템과 사회 시스템 사이의 상호 작용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일반적으로 탐구영역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모든 경우에 답이 있지는 않지만요. 그리고 두 번째로 시스템 수준에서, 시스템이 달성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이며 우리의 모든 개별 조치가 어떻게 우리의 지역 선호, 지역 효용의 표상이 되는가, 어떻게 선호의 분포에 대한 어떤 의미 있는 정보로 통합되고 현장에 다시 연결되는 어떤 집계적 조종을 성취하는지요. 사이버네틱스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고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30, 50년 전에 이론으로만 다루던 것을 지금 실제로 구현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프체인

맞습니다. 제가 속한 다른 그룹에서는 이와 비슷한 문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 속엔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고, 여러분은 스스로의 효용 기능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거나 서로 다른 여러 선호들끼리 경쟁한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자기성찰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진 다른 여러 능력과 같이, 능력 여하에 차이가 있지만 어느 정도 노력이 필요하듯이 말입니다. 저는 소셜 네트워크, 웹 시대에 사람들이 그들의 효용 모델을 매우 잘 이해하려 노력한다고 생각합니다. 광고 모델이란 게 기본적으로 그런 거죠, 그렇죠? 그들은, 이봐, 우린 너에 대한 천가지 다른 인구통계학적 관점을 이해하고 있어. 그러므로 우리는 여러분이 알고 있거나 알지 못했던 어떤 것을 말해 줄 이 광고를 제공할 것입니다. 저는 웹 3 버전을 만들겠다는 생각에 매우 들뜹니다. 여러분의 얼굴 앞에 광고를 내기 위해 1달러를 쓰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그냥 1달러를 보내 드려서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는 거죠. 당신이 직접 쓰거나, 아니면 제가 당신의 금융 활동을 통해 알고 있는 당신의 선호에 투자하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 박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블록사이언스

그래, 알차게 말씀해주셨네요. 첫 번째는, 광고 기술이 얼마나 소름끼치는지와 같은 것입니다. 저는 그다지 현재의 광고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이용가능, 구매가능, 기타 등으로부터 개인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도는 상당히 좁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통계량을 너무 작게 제한한 나머지 실수로 한 사람을 목표로 삼는 것처럼요. 하지만 당신의 말대로, 그 사람을 위해 그것을 활용하는 데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존과 같은 것이 이런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경에서 협업 필터링 알고리즘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보면, 자, 여러분은 이런 것들을 좋아했고 여러분 같은 특징들을 가진 다른 사람들도 좋아했습니다. 행렬 곱셈 같은 것을 수행하고 나면, 결과적으로 제품들을 추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성능이 계속 향상되는데, 아마존의 예를 다시 살펴보면 실제로 가장 기호에 최적화된 제품만을 추천하게 됨에 따라 상품의 다양성이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탐사보다 이득을 추구하게 되는 거죠. 컴퓨터 공학 언어로 표현하자면, 탐사와 수익 추구는 정보를 수집하는 행위와 그 정보에서 이득을 얻어내는 행위의 관계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웹 2의 경우 수익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고, 웹 3의 경우는 탐사를 추구하게 된다고 기대하고 있죠.

시프체인

네, 제가 상상하는 웹 프레임워크의 단순화를 위한 방법은 광고 회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에 본인이 데이터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겁니다. 우리 모두가 상위 200명 중 1위의 말만 듣고 싶지는 않죠. 우리는 더 많은 다양성을 원합니다. 중요한 것은 2017년과 2014년, 2011년을 세 개에서 네개의 암호화폐 시대로 분류할 수 있다는 거죠. 저는 암호화폐에서 현재 구현되고 있는 것들이 전시대와 비교하여 다양하다는 것이 환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시도되고 성공 것을 보아왔고, 중도 진영에 있던 사람들을 끌어내고 있죠. 제 희망은 만약 이 시스템이 가부장적인 것이라면, 더 빠른 잉태 과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여러분은 밖에 나가서 그들만의 암호화폐 사용 가능한 경제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을 얻게 되고, 그 경제 환경은 예측된 것과는 매우 다른 일을 하게 됩니다.

블록사이언스

말씀해주신 것 중에 제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설계 공간의 상태 확장입니다. 왜냐하면 암호화폐는 기업이나 협동조합, DAO 같은 제도적 객체와 같은 프로그램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근본적으로 고도로 프로그램 가능한 제도적 인프라를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여러분은 그것을 매우 빠르게 가동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재정적으로 노출시키지 않는 한, 그것을 시험해보고 폐기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금융 이해당사자 범주에서도 말입니다. 우리는 정말로, 훨씬 덜 독점적입니다. 여러분이 간단히 빠져나와 다른 것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죠. 웹 투 인프라의 문제 중 하나는 기본적으로 우리 모두가 그것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그것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반면 웹 3 인프라에서는 조직이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참여했다가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탈퇴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Hirschmann에 익숙하고 출구 전략과 개념에 익숙하다면, 저는 출구 전략에는 정말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행동 공간의 일부, 남겨두기, 행동 공간의 일부, 가입하기 등을 매우 명시적으로 강조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여러분이 회원이라면, 거버넌스 과정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서, 특정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이 다우지수든 네트워크든 뭐든 간에, 시스템에 가입하고 떠나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암호화폐가 은행업을 통해 빠르게 우리의 제도적 형태를 진화할 수 있다는 생각을 확실히 과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공간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시도하는 데 참여의 용이성을 증가시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도중에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은이 것 같아요. 잠재적인 부수적 피해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17년 ICO 붐을 아주 좋아하진 않습니다. 몇몇 프로젝트를 위해선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지나치게 배타적이고 지나치게 경직된 VC 모델인 펀딩에서 비롯된 과잉 수정었죠. 그래서 여러분은 ICO로 갑니다. 이것은 다른 방향의 초교정 같은 것이죠. 그리고 이제 우리는 중간에서 좀 더 포괄적이고 다른 방식으로 공정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점을 찾으려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전히 보고 있는 극한의 펌프와 덤프 역학 같은 것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것들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는 프로젝트와 기술학자, 그리고 투자자와 규제 당국은 적어도 희망적으로 그것이 없어지는 방향으로 성숙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프체인

네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의견을 듣고 싶은 또 다른 종류의 통찰입니다. 앞서 말했던 데이터 과학자들의 워킹 그룹이 특정 암호화폐 또는 커뮤니티의 정책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것 말인데요, 저는 이러한 그룹들이 단일 암호화폐 내에서 내부적으로 서로 경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암호화폐에 있는 다른 데이터 과학 집단과도요. 전통적인 관점에서 볼 때, 규제 포섭의 느낌은 있습니다. 만약 큰 기관만이 실제로 규제를 따를 수 있다면 말이죠. 또한 용어 남용과 같은 비공식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규제 기관이나 규제 기관들이 그 기관들을 사로잡은 것처럼 말입니다. 대중과 줄타기를 할 수 있다는 건데요, 이것은 우리의 자원과 같은 것입니다.

블록사이언스

저는 그 기관들, 규제 기관들, 그리고 큰 기관들이 일종의 협동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들의 진행 방식에는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준안정적인 평형이 있는데, 이는 나머지 인구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것이죠.

시프체인

네. 제가 말하려고 했던 다른 것은, 이것은 이전의 코인베이스에서 나온 생물학과 연결되어, 네트워크 상태 개념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고자 하는 것은 전통적인 국가나 국가 통치 같은 정부들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통치 방식은 점점 더 서로 경쟁하며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이애미 시장이나 텍사스 정치인 대 캘리포니아 같은 곳에서 온 정치인들을 보세요. 우리는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나 마이애미로 가는 출구 지원을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정부들은 앞을 내다보고 있거나 에스토니아가 디지털 E-거주지의 또 다른 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암호화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정말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이 암호화폐와 함께라면 여러 영역에 동시에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아이디어에 매료된 것처럼, 우리는 이것이 마치 하나의 토큰이 올라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 일종의 단일 체인 프로토콜과 같다고 말합니다. 포트폴리오가 전체적으로 증가하길 원하죠. 그래서 저는 암호화폐들 사이에 시너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토르체인과 다른 토큰 몇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YFI와 스시, 그리고 몇 가지 다른 프로젝트들에서 느껴지는 것이 있는데, 저는 포트폴리오에 대한 이 아이디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서로 다른 암호화폐들이 실제로 서로 금전적으로, 그리고 물류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아이디어와 이것이 어떻게 여러분의 거버넌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말이죠.

블록사이언스

맞아요, 몇 가지 단계가 있는데, 함께 배워보도록 합시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데이터 과학 연구, 의정서 정치인에 대한 당신의 논평이었습니다. 주로 연구 인프라에 대해 협력해야 한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 협력 경쟁입니다. 그리고 나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경쟁하거나 심지어 토론하는 영역에서 경쟁합니다. 제 생각에, 이 가정은 결과에 대한 가정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그래서 과학적인 관점에서 이들에 대한 개방형 과학 계층은 우리가 함께 협력하여 모델을 만들고 데이터 수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과학을 위한 인프라 같은 것들을 테더링해야 합니다. 하지만 과학적인 의정서 정치인의 작업은 주관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여러분은 객관적인 요소들을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기계라든가, 다른 것들 말이죠. 하지만 다른 가정을 하거나, 다른 우선순위나 측정기준보다 가중치를 고려하거나, 심지어 어떤 측정기준이 사람들의 필요를 대변하는지 논쟁해야 합니다. 그룹으로서 업무를 진전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 인프라의 분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생태계 내에서, 여러분은 분명한 의견 차이와 다른 우선 순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 게임의 표면이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거나 행하지 않고, 객관적 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동료 검토와 그에 따라 조정된 주관적 요소들에 대해 토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문제는 접어두겠습니다만, 처음에 당신이 그 얘기를 꺼냈고, 저는 그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 주제로 돌아가기 전에 코멘트를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시프체인

음, 저도 동감이에요. 저는 이 경쟁이 위신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진리와 복지를 추구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싶습니다. 이기적인 이윤을 추구 같은 이슈들이 있죠, 그렇지 않나요? 헤지펀드 모델에는 여러 회사에서 같은 계산을 하는 훌륭한 퀀트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배타성과 포트폴리오가 있기 때문에 함께 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암호화에 포함된 포트폴리오와 같은 개념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일의 다양성을 덜 유발하기 때문에 사회에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생각들도 있지만, 저는 박사님께서 말씀을 마무리해주시면 좋겠군요.

블록사이언스

아, 그래서 그것은 다중 참여에 대한 두 번째 대화에 이어지는데요. 저는 이것이 제가 “암호화폐 정치 경제”라고 부르는 것에서 오는 또 다른 큰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많은 것의 일원이 될 수 있는 세상 말이죠. 그것이 제가 블록사이언스를 만든 이유인데요, 제 연구를 위한 터전을 만들고, 제가 협력하고 싶은 다른 사람들이 자금을 지원받고, 서로에게서 배우고, 새로운 것을 디자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요. 하지만 저는 창시자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특별히 얽매여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원 하이브의 멤버 중 하나이며, 커먼 스택의 설립자 중 한 명이었죠. 예전에 언급했었는데, 원래 밸런서(Balancer) 프로젝트를 연구하던 때였죠. 블록사이언스에서 파트타임 연구원으로 일하던 페르난도(Fernando) 와 마커스(Marcus) 와 함께 많은 파생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가 이해당사자가 된 독립적 프로젝트도 진행했죠. 디스코드, 텔레그램, 디스코스 포럼, 그리고 깃허브 저장소와 같은 큰 디지털 기반시설은 여전히 웹2에 있습니다. 제가 토큰을 가지고 있는 이더리움이나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제 정체성의 교차성이 사이버 공간에서 존재합니다. 우리가 물리적인 공간으로 다시 발을 들여놓았을 때, 저는 그 모델을 확장해서 신체적으로 어디에서 살 것인가에 대한 제 선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필라델피아에서 캘리포니아로 이사했고, 몇 년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살았습니다. 저는 결혼 후 몇 년 후에 제 파트너와 함께 애리조나로 이사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살아왔었고 그녀의 가족은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죠. 마치 제가 결정을 내리고 그것에 대한 선호도를 드러내고 있는 것처럼요. 앞서 이야기한 것으로 돌아가지만, 제가 하고 있는 일련의 선택들은 교차적입니다. 저는 사람, 장소, 사물, 프로젝트와 관련된 저의 관계에 의해 정의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에 대한 또 다른 좋은 구속력 렌즈는 프리마베라(Primavera)에 의한 보다 최근에 진행중인 연구입니다. 필립(Philippe)은 이런 기관들의 역방향적인 모델을 보고 있습니다. 역할, 권리, 그리고 더 많은 면에서 말이죠. 관계, 제 마음속의 네트워크 과학, 기관에 대한 사고방식에 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50개의 회사 또는 사람, 그 무엇과도 같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처럼 말이죠. 제 평생동안 같은 마을에 살면서, 실제로 우리는 많은 기관들과 관계되어 점점 더 정의되고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사회적이고, 직업에 관련되거나 디지털화 되어 있죠. 저는 이것이 우리 개개인의 선택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그래프에서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 그리고 우리 자신과 다른 기관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 말하고, 우리는 정말 중요한 결정을 내릴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여러 면에서 우리를 규정합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면이 있는데,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것의 본질에 변화가 있다면 자유롭게 떠날 수 있죠.

시프체인
네, 저는 박사님 말씀에 많이 동의합니다. 방향적으로, 제가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제가 DAO와 계층적 제도들을 생각할 때, 거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위계적인 기관의 최고책임자 자리에 있다면, 여러분에게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반면, 네트워크화된 기관, 수평적인 DAO 구조에서는 누구도 그러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가시성이 다소 떨어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DAO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DAO를 믿어야 합니다. 암호화폐의 경우 토큰 가격이나 시가총액 등을 높이는 것과 같아야 합니다. 그룹 내 모든 사람들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은 물리적 공간에 한 번에 한 곳 밖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디지털 그룹에 속할 수는 있습니다. 저는 AI가 사람을 대신해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보고 싶군요.

블록사이언스

저는 우리가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잠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것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런 강한 가정을 가지고 있는데, 결정을 내릴 때 최적화를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대학원에 다닐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다. 확률적 최적 제어를 연구했기 때문에 과도한 최적화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어느 순간, 높은 불확실성 환경에서 최적의 해결책은 종종 흐름에 맡기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정 수준으로 문제가 복잡해지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드는 에너지를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것이 나은 거죠.

이것을 깨닫게 되면 두 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됩니다. 하나는, 최적의 솔루션을 프로그래밍할 수있다는 생각이 사라지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컴퓨터에게 그 일을 하라고 가르칠 수 있을까요?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할 수 있습니다. 강화학습 아래에 확률적 변수들을 인코딩할 수 있다면요. 이것은 분명히 꽤 인기 있는 것입니다. 이 점을 유념하고 다시 돌아와서, 여러분은 기계에게 무엇을 최적화하도록 요청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제가 컴퓨터가 저를 위해 결정을 내리기를 원했다고 가정한다면, 그 끝에는 이상하고 흥미로운 철학적인 질문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알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본질적으로 저는 인식론적 과정을 추출해서 컴퓨터에 구워서 컴퓨터를 가르쳐야 합니다. 저를 대신해서 그것이 수행되기를 바라는 인식론적 과정을 실천하도록 말이죠. 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제가 프로그래밍 한 대로만 할 것입니다. 비록 그것이 결과에 대한 어떤 최적의 반응일지라도. 다시, 제가 유틸리티를 인코딩하고, 제약조건을 인코딩하는 방식으로 되돌아갑니다. 예를 들어, 유틸리티 함수를 인코딩하지만,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제한을 인코딩하는 데 실패하거나, 아니면 수익을 극대화하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의 착취적인 행동은 취하고 싶지 않습니다. 글쎄요, 제가 그것을 제한하고 싶다면, 저는 그것을 피하기 위해 어떤 수학적인 방법으로 그것이 무엇인지 컴퓨터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로 선택했죠. 저는 미래학적인 관점에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저는 우리가 결정을 기계에 위임하는 범위를 넓히는 아이디어를 좋아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러한 것들을 성취하기를 바랍니다. 나는 당신이 스스로를 구속하고 이 제한을 위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당신이 결정하면 우리는 그것을 따라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공식의 가장 중요한 점은 항상 어떻게 목표가 무엇이고 제약조건이 무엇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컴퓨터가 그 부분을 제대로 해 줄 수는 없습니다.

시프체인

아니, 나도 동의해요 우리가 얘기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구현이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마크 밀러, 정말 멋진 사람인데, 언젠가 그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겁니다. 흐름과 함께 진행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제가 해석한 걸 말씀드리고 싶기도 하고, 박사님 의견도 듣고 싶어요. 저는 항상 DAO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만, 한편으로는 위험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된 것 뿐이고 절대 확실히 알 수 없죠. 그저 인생의 DAO가 있을 뿐입니다. 만약에 긍정적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흐름을 얘기한다면, 완벽한 능력으로 도전에 맞서는, 정말 몰입하는 상황이란 거죠.

블록사이언스

네, 저는 이것을 지나치게 실용적이고 지나치게 이론적인 대답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진짜 실용적인 예는 제가 10년 동안 엘리트 수준의 경쟁력 있는 궁극의 프리스비 선수였다는 것입니다. 흐름은 우리가 사용하는 주요 개념이었습니다. 한번 흐름이 멈추면 다시 흐르게 하기가 힘들죠. 만약 여러분이 실제로 여러분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생각할 만큼 충분히 오래 멈춘다면, 여러분은 흐름을 잃을 것입니다. 반대의 지극히 추상적인 측면은, 역동적 시스템은 늘 미분적으로 표현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지점을 분석하려 멈추면 이미 그지점은 지나가고 없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분석 마비에 걸려든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여러분이 좋아하지 말아야 할 그런 상황들이죠. 멈추는 것보다 전략적인 결정을 내리거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시프체인

좋아요. 한 시간 정도 지났네요. 슬슬 마무리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박사님께서 해주신 말씀에 공감합니다. 마치 우리 몸 안에서 DNA가 일종의 코드로 작용하듯이, 주식시장에도 코드가 있는데요, 이것만 믿고 결정을 내리거나 분석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신가요? 분명 스스로 하는 분석에도 장점이 있을 텐데요.

블록사이언스

네 그 말씀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흐름에 올라타라는 것과 꼭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델의 컨텍스트 내에서 작업하는 경우 모델의 유효한 영역의 경계에 도달하는 경우, 모델을 벗어나서 재구성하거나 인터페이스를 정의하고 새 모델을 정의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언급하고 있는 개념이 매우 중요한 것처럼, 사실 저는 좋은 품질의 시스템 엔지니어링이나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모델 자체의 경계를 이해하는 철학적 구성요소와 연관시켰습니다. 뉴턴 물리학을 사용하다 빛의 속도에 가까워지면 상대론적 물리학을 써야 하는 것처럼, 시나리오에 맞는 기계를 사용해야됩니다.

시프체인

말이 되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께 시프체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박사님과 함께 커뮤니티를 위한 프로젝트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질문은, 박사님께서는 여러 암호화폐 회사와 일을 하고 계신데, 그 회사에 직원들을 어떻게 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블록체인

네, 간단한 답은 웹 3 기반 금융 인프라를 믿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엔지니어 출신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토목 기사이고 뉴욕 교통부에서 비교적 고위 공무원입니다. 할아버지, 구조기술자, 사업가, 삼촌은 건축가이십니다. 저는 모든 것을 공학적 사고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제 목표와 직업은 단순히 도로와 다리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하지만 안전한 도로와 다리를 만들기 위해. 제가 하는 많은 일은, MIT의 사람들과 협력하고, 특히 주변 인프라의 민족지형에 관한 연구를 합니다. 제 작업은 경제, 지배, 제어 이론, 시스템, 정신, 민족학을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 협력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정확히는 제가 이 모든 것을 새롭고 혁신적으로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안전한 것을 만들 수 있을까요?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인프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고, 단지 자신이 감수하고 있는 위험을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금융 인프라는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위험을 경계하고 읽기 쉽게 함으로써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들이 어떤 위험을 감수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시프체인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그 정도면 될 거 같네요. 저도 공학적 방법들을 사용해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사상에 동의합니다. 이런 기회를 가져서 정말 영광이었구요,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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