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과잉의 시대, 고객 소통을 위한 몇가지 방법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제언

커뮤니케이션의 과잉이다. 수많은 기업들이 SNS 채널을 이용하면서 ‘소통’ 혹은 ‘커뮤니케이션’이란 말에 중독되어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소셜 채널을 오픈하면서 세운 가장 첫번째 논리는 대부분 예외없이 ‘고객소통창구’일 것이다. 이미 성공 케이스로 유명한 델의 사례나 자포스닷컴,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이야기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충성도 있는 고객을 발굴하고 대화를…

‘창조적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IDEO 창업자 톰 켈리, 데이비드 켈리가 쓴 <유쾌한 크리에이티브(Creative Confidence)를 읽고 

지난 주말 읽었던 세계 최고의 디자인기업 IDEO 창업자가 쓴 <유쾌한 크리에이티브>라는 책을 읽었다. 생각보다 딱딱해 보이는 내용 탓에 구매한 이후에도 크게 들춰보진 않다가 이번 주말 약간의 여유가 생겨 읽었다.

왜 한국은 소셜마케팅 성공사례가 없는가?

공유되지 않는 국내 소셜마케팅 사례분석에 관하여

국내 소셜미디어 마케팅 업계가 성장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성공사례’다. 국내에 소셜미디어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생겨난지 벌써 몇 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성공사례는 대부분의 외국의 것들이다. 업계에서 사례로서 닳을대로 닳은 사우스웨스트항공이나 베스트바이, 자포스닷컴 등의 이야기는 아직도 마치 새로운 것인양, 그들의 성공이 영원한 것인양 수많은…

어느 지역 소셜커머스의 수익모델

온-오프라인 연계로 틈새시장을 파고들다

소셜커뮤니케이션에 그들이 ‘의문'을 품기 시작한 이유

소셜미디어 마케팅, 유행을 넘어 솔루션이 되려면…

누군가 그랬다. “소셜채널 개설” 수준의 커뮤니케이션은 이제 ‘한바퀴 돌았다’고. 소셜 커뮤니케이션 업계에서 활약중인 다양한 종류의 에이전시들(이벤트부터 디자인, 웹, PR까지)이 너도나도 기업에 소셜채널 개설(특히 페이스북)을 제안하면서 소위 ‘할 만한 기업들’은 대부분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는 상황이 됐다. 적극성 여부는 둘째치고, 너도나도 ‘소셜마케팅’에 시동을…

최악의 팀을 피하는 방법

최고의 팀을 만들기 전에, 최악의 팀을 피하자

일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임을 최근들어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 아무리 열정을 가진 이라도 혼자서 이끌어나가는 데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으며 결국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진 ‘팀’이 구축되어야만 제대로 된 비즈니스를 일구어 나갈 수 있다. 어느 VC도 블로그 글에서도 중요한 투자 기준 중 하나가 ‘좋은 팀’을 가진 스타트업이라고 밝힌 것을 보면, 함께 일을 해 나가는 팀이 얼마나 중요한지 두 번 말하지…

아는 것과 하는 것

아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소셜미디어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안다’고 말한다. 나 역시 그런 이들 중 한 명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건씩의 관련 정보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갖는 이라면 누구나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는 것’이다.

블로그 방문자의 가치

블로그 방문자는 왜 광고유입자에 비해 저평가되나Subtitle

커뮤니케이션 퍼포먼스가 가장 저평가 되고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블로그가 아닌가 싶다. 기업 블로그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방문자에 대해 너무나 소흘하게 대하는 나머지, 심하게는 매우 하찮은 ‘숫자놀음’ 정도로 여겨지는 듯 하다. 하루 수 천명 이상의 블로그 방문자가 ‘기본’처렴 여겨지다보니 블로그의 가치는 주로 방문자 ‘숫자맞추기’에 급급할 뿐, 진짜 고객을 발굴하는 소중한 인바운드 마케팅 툴로써…

모든 것은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연결에 관하여

최근 들어 글 한 편 쓰기가 힘들다. 한때는 하루 두 세건씩 꾸준히 글을 쓰기도 했지만, 요즘들어 신변상의 변화때문인지, 일에 대한 혼란스러움 때문인지 글감을 찾는 일에서부터 글의 내용을 구상하는 일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다. 슬럼프인가보다.

글쓰기를 하지 않으니 생각도 정리되지 않는다. 글쓰기를 통해 나름의 생각과 이론을 정리해왔기에 글쓰기 슬럼프는 생각보다 끼치는 영향이 크다…

2014년, ‘소셜캠페인'이다

디지털커뮤니케이터라면 소셜캠페인에 주목하라

많은 이들이 2013년을 마무리 하면서 2014년에 대한 준비도 시작하고 있다. 2013년의 마지막날과 2014년의 첫날은 결코 떨어져있지 않은 탓에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한다는 것은 실제 그렇다기 보다는 우리 스스로 송구영신하기 위한 마음자세일 뿐이긴 하다. 인위적인 구분의 결과물이긴하지만 그래도 다가올 2014년은 지금과는 뭔가 다른, 한발 더 나아간 무언가를 준비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