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프로토콜, 웰컴그룹과 합작법인설립

SPIN Protocol
SPINProtocol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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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in readMay 3, 2019

SPIN Protocol은 *웰컴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를 만들어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홈쇼핑 뿐아니라 파트너인 우먼스톡 셀럽공구를 통해 일반 사용자가 SPIN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웰컴그룹은 빅히트 브랜드를 다수 라이센싱하고 있으며, 2018년 연매출 2000억원대를 기록한 대형 종합유통사다.

웰컴그룹 박병일 대표는 “홈쇼핑에서도 인플루언서의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고, 수출에는 브랜딩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그룹의 미래 이커머스 전략을 고민하던 중 스핀팀의 강점과 미래 가능성을 보고 공동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고 스핀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했다.

스핀프로토콜 이성산 대표는 “인플루언서는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며, 꼼꼼한 상품체크를 통해 제품을 추천하는 큐레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취향이 비슷한 팔로워들은 친근한 언니가 추천한 제품은 믿고 구매한다. 그만큼 구매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가수가 앨범을 내는 것이 꿈이듯 인플루언서에게 자기 브랜드 론칭은 꿈과 같은 일이다. 그러나 제조, 판매에 따른 초기자금과 판매채널, 운영 인프라 부족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기술만으로 풀지 못했던 숙제를 웰컴그룹과 공동사업을 통해 풀수 있게되어 기쁘다.”라고 이번 공동사업이 가지는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첫번 째 브랜드 론칭은 2019년 3분기부터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미 복수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계약을 논의 중이며 반응이 상당히 좋다. 계약 진행상황은 추후 공지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오른쪽부터 SPIN CEO 이성산, Welcome GROUP CEO 박병일, SPIN COO 남영우

스핀프로토콜은 6월말 클레이튼 메인넷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에서 홈쇼핑까지 사용자 접점을 넓히는 빠른 실행력이 돋보인다. 과연 ’쇼핑’이라는 실생활 서비스로 많은 사용자가 SPIN을 사용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Welcome Group

http://www.welcomesgroup.com

“차홍, 리더스 솔루션, 유화연” 등 홈쇼핑 메가히트 상품을 성공시킨 브랜드 제조 노우하우와, 국내외 홈쇼핑, 120개 매장을 전개중인 S-Market 멀티 브랜드샵 등 강력한 유통채널을 구축해 연간 2000천억 대의 매출을 기록한 종합유통사

*SPIN Protocol

http://www.spinprotocol.io

인플루언서와 공존하는 커머스 Dapp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SPIN은클레이튼 이니셜 서비스 파트너로 첫 Dapp 파트너로 120만 유저를 보유한 우먼스톡이 참여하고 있다. CPDAX, Coinone에서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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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ECENTRALIZED COMMERCE ECOSYSTEM FOR INDIVIDUAL INFLUENC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