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cks NFT 알아보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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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스 한국 엠버서더 블로그
5 min readFeb 8, 2022
  • 괜찮은 프로젝트 찾는 법
  • OG와 Whitelist(WL)란?
  • Minting (구매하는 법)

2022년 현재 NFT와 메타버스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거래소에만 묶여있는 스택스가 아까워 Hiro wallet로 갓 옮긴 초보를 위한 글이므로, 코인물들은 가볍게 봐주시길 희망합니다 :)

(1)편에서는 최근 잘나가는 Stacks NFT들을 알아봤다면, 이번 글에서는 새로운 NFT를 직접 찾아 구매해볼 것입니다.

이 원숭이들의 Mint price가 50stx라는 것이 믿겨지십니까

코인의 유동성 만큼이나 NFT의 유동성 또한 어마어마한데, 좋은 프로젝트를 발굴하면 수백 배의 큰 수익을 볼 수도 있는 반면,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잊혀져 아무도 사지 않는 수많은 프로젝트 또한 이 시장에는 존재합니다. (더 심한 경우는 개발자가 돈만 들고 도망가는 러그풀(rug pull)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갑 속에 수많은 디지털 고물들이 반기는 상황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무지성 민팅은 지양하도록 합시다.

  • 괜찮은 프로젝트 찾는 법
  1. 디스코드 가입은 필수이며 트위터 가입은 권장합니다.

거의 모든 NFT 프로젝트들은 Mint하기 전에 자신들의 로드맵을 디스코드에 작성합니다. 또한 후술할 OG와 WL를 얻기 위해서라도 디스코드는 필수입니다.

2. 트위터와 텔레그램 혹은 디스코드를 이용하여 새로운 NFT 소식을 접한다면, 커뮤니티의 규모와 총 Mint 개수를 파악합니다.

가령, 디스코드 참가자가 20명인데 발행량이 10,000개라면 그 프로젝트는 망한 프로젝트이므로, 웬만하면 거릅시다. (초보들은 유망한 극초창기 프로젝트 소식을 접할 확률이 낮음)

발행량 2,500개 / 팔로워 3,600명 → 괜찮다고 판단

3. 한국 스택스 커뮤니티는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코인물들의 전문성을 두루 겸비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NFT인지 마음껏 물어봐도 좋습니다.

스택스 한국 디스코드 : https://discord.com/invite/stackskorea
  • OG와 Whitelist(WL)란?

괜찮은 프로젝트를 찾았다면 NFT를 먼저 구매할 수 있는 혜택들을 얻어봅시다. NFT 세계에서는 이것을 OG (Original Ganstar)와 WL(Whitelist)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OG는 WL의 상위호환으로, WL는 1개를 민팅할 수 있다면 OG는 2개를 추가로 더 민팅할 수 있는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얻는 방법은 프로젝트마다 다른데, 채팅 레벨을 일정 수준 올리거나 밈을 만들어 커뮤니티의 호응을 얻는 방법 등 다양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서 구할 수도 있으니(giveaway) announcements를 참고합시다.

announcements에서 투표를 통해 OG 획득 방식을 변경했음을 알림
meme contest에서 WL를 획득
  • Minting (구매하는 법)

총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OG 또는 화리를 얻어 WL minting

2. Public minting

프로젝트 마다 다른데, 어떤 경우에는 거래소를 통해 minting을 진행하지만,자신들이 새로 개설한 사이트에서 minting을 진행할 수도 있으니 디스코드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NFT거래소에서 minting
자신들이 만든 사이트에서 minting
  1. 커뮤니티 활동에 시간을 들여 WL minting에 성공한 경우입니다. Public Sale 전에 미리 구매할 수 있으므로 정해진 시간 안에 여유롭게 minting하면 됩니다. 물론 WL 보유자가 minting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남은 재고는 Public Sale 물량으로 넘어갑니다.
  2. NFT가 인기가 많아 Public Sale 물량이 없다면 minting을 할 수 없습니다. 이때는 거래소에서 구매하도록 합시다. 만약 있다면, mempool에 얼마나 많은 양의 transaction이 쌓였는지 확인하고, 수수료를 조정하여 minting하도록 합시다.

+) 스택스의 경우 처리속도가 타 플랫폼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아무리 높은 수수료라도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약 600개 남은 상황에서 3,651개의 claim이 mempool에 있다 → 절대 다수가 수수료만 날리는 상황
Minting은 아니지만 비슷한 상황

NFT를 손에 넣었다면 로드맵에 따라 프로젝트가 진행되는지 지켜보고,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충실히 참가할 것을 권합니다. 물론, mint price보다 높으면 팔아도 좋습니다. 익절은 항상 옳기에. 모든 스택스 NFT홀더들이 성공하길 바라며 (2)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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