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뉴스레터인가요?
해외 비즈니스, 한국사, 음악, 아침 등 자신이 하고 싶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하는 유료 뉴스레터들을 모았습니다. 나만의 콘텐츠, 나의 이야기를 보내는 뉴스레터들의 다양한 주제와 운영방식을 살펴보고 구독자님의 #내가하고싶은이야기는 무엇인지도 생각해보세요!
커피팟
발행일: 매주 화요일(무료), 금요일(유료)
변화하는 세상 속 기업과 비즈니스 이야기를 전해주는 뉴스레터입니다.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싶은 비즈니스 주제들을 쉽고 재밌게 전합니다. 덕분에 구독자들은 뉴스에서 모르는 용어가 나와도 든든합니다. 메일함에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참고자료가 있으니까요.
일주일에 한 번은 무료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나머지 한 번은 유료 뉴스레터 ‘샷 추가하기’를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해 더 깊은 맥락과 관점을 전달하고 있는 <커피팟>. 뉴스레터 콘텐츠 지속가능성과 이를 위한 방안으로 유료 뉴스레터를 고민하고 있다면 무료 뉴스레터와, 유료 뉴스레터를 병행하는 <커피팟>의 운영 방식을 참고해보세요.
나만의 한국사 편지
발행일: 월 2회, 둘/넷째 주 화요일
국내 최초 한국사 뉴스레터 <나만의 한국사 편지>는 한국사 속에 숨겨진 재밌는 이야기를 발굴해서 전해줍니다. 역사 속 나라들의 찬란한 건국부터 쇠락한 뒷모습까지. 한 달에 두 번, 아주 오래된 과거의 이야기가 담긴 편지를 받아볼 수 있어요. 어려울 것 같았던 역사가, 누구보다 역사를 사랑하는 발행인 덕분에 술술 읽힙니다.
<나만의 한국사 편지> 발행인은 쓰는 사람도 읽는 사람도 정성스럽게 대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서, 그리고 발행인으로 책임감을 오래 유지하고 싶어서 유료 뉴스레터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구독자님도 혼자보다 ‘함께’ 이야기하며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뉴스레터로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생각의 여름 <여름곁>
발행일: 시즌 종료
유료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음반 제작을 위한 돈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악가 ‘생각의 여름’은 몇 년 만의 CD 앨범 제작을 앞두고 석 달 동안 주 2회 유료 뉴스레터를 발행했고, 덕분에 음원도 무사히 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데 드는 돈을 벌기 위한 전략으로 유료 뉴스레터 <여름곁>을 발행했다는 음악가 ‘생각의 여름’. 뉴스레터에 음원을 제작하는 과정, 데모 음원 등도 함께 포함하며 팬들과의 관계도 계속 돈독하게 이어나갔으니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요 영감 모음집
발행일: 매주 일요일 아침
특별히 좋아하는 시간이 있으신가요? 저는 일요일 오후 4시를 좋아합니다. 온 가족이 집에 있지만 말도 안 되게 고요한 시간이 늘 꿈을 꾸는 것 같거든요. 느긋하게 각자의 할 일을 하는 분위기도 좋고요. <일요 영감 모음집>은 ‘아침’이라는 시간을 제일 좋아하는, 가장 소중히 여기는 매거진 <Achim>의 유료 뉴스레터입니다.
<일요 영감 모음집>을 발행인은 뉴스레터를 시작하기 전에는 너무나 사적이고 소소한 영감이라 내게만 좋은 건 아닐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나를 찾아와서 결제까지 해서 나의 글을 읽을 준비가 된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되레 든든하다고 말했어요. 구독자님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그렇다면 꺼내보세요, 누군가 듣고 싶은 이야기, 찾고 있었던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이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발행되는 스요레터를 통해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마케팅 팁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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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스티비 마케팅 매니저 룰
🎨 메인 이미지. 스티비 디자이너 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