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의 스크럼이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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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Jul 29, 2015

스타일쉐어에서 PM을 맡고 있는 박성환입니다. 저희 팀은 2년 가까이 스크럼을 기반으로 개발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스크럼을 저희 방식에 맞게 약간씩 수정한 부분들을 한번 정리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 슬라이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목차

  1. 이 슬라이드를 만드는 이유 : 어떤 이유로 우리팀의 스크럼에 대한 내용을 슬라이드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이 슬라이드의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 간단한 정리 : 스크럼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3. 스타일쉐어팀의 기본 스크럼 방식 : 각 팀마다 스크럼 방식이 다를 텐데 주요 내용(스프린트 주기, 스토리 포인트, 사용중인 서비스)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4. 변경한 규칙 : 지난 반년동안 우리팀에 맞게 약간씩 바꾼 스크럼 규칙들을 나열해보았습니다.
  5. 다만, 아직까지 남아있는 고민 : 아직 저희팀도 문제점은 있지만 개선방향을 못잡은 내용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6. 스크럼이 조직에 잘 녹아들기 위한 조건 : 다른 조직에서도 여러 이유로 스크럼을 도입해봤지만 실패도 해보고 매끄럽게 진행도 해보면서 느꼈던 차이점에 대해 개인적인 경험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몇몇 조직에서 스크럼을 경험해보고 다른 방식들도 겪어보면서 제 개인적인 생각엔 스크럼은 ‘공유’가 바탕이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간의 일하는 방식, 문제점에 대해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또 이런 문화가 잘 바탕이 되어 있는 조직일 수록 더 매끄럽게 돌아갔던 것 같습니다.

이 슬라이드가 다음 스크럼 마스터에게도 좋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스크럼을 사용중인 다른 조직에게도 참고할수 있는 내용이 되길 바랍니다. 보시고 궁금하신 내용이나 의견들은 이메일(walter@stylesha.re) 혹은 트위터를 통해서 언제든지 문의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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