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블록체인에서 인센티브, 보상들은 노드운영 혹은 채굴자들에게만 편중되어 있습니다. 이와 달리 심버스 블록체인은 생태계 기여도에 따른 일반 참여자 보상 정책을 갖고 있습니다.
보상의 주체는 크게 생산자(노드 운영)와 소비자(거래를 통해 블록체인에 기여)로 구분됩니다. 사용된 gas와 신규 발행 코인을 더하여 해당 기여자들에게 분배하는 메커니즘을 내장하고 있으며, 이를 SymReward라 합니다.
오늘은 SymReward 중 소비자에 대한 보상 정책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소비자- 즉 지갑(Sallt, SymWallet) 사용자에 대한 보상 정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여도 평가 항목: gas 사용량, 거래 건수, 지분(balance)
보상 기준: 최소 1SYM 이상 보유, 1일 동안 3건 이상 거래 (변경될 수 있음)
SymReward는 1일 동안 거래내역을 수집하여 기여도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여도 수집부, 보상 분배를 위해 사용되는 파라미터와 함수가 포함된 메커니즘, gas 사용량 통계에 따라 신규 코인을 발행하고 기여도를 평가하여 보상하는 보상 처리부로 구성됩니다.
메커니즘과 보상 처리에 관한 수식, 그리고 생산자에 대한 보상 정책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Reference: https://github.com/symverse-lab/Document/wiki/SymReward
지금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을 주는 플랫폼은 없었죠.
심버스는 시작할 때부터 기업과 큰손들이 모두 가져가는 구조에 대해 의문을 가졌습니다.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는 유저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방법이 무엇일까?’
이 질문을 시작으로 그동안 기술만을 내세웠던 블록체인에 경제학의 보상 원리를 도입하여 SymReward가 만들어졌습니다.
소비자 보상 정책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따라서 앞으로 많은 블록체인 기업에 적용되어 보다 공정한 분배를 이루는 사회가 되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