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먼트 혁명, 세계 최초 결제채굴 프로젝트-테나 프로토콜”
복해든누리, 테나 CEO 인터뷰 — CoinIn
한중 최초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Coinin 에서 테나프로토콜의 복해든누리 CEO 를 인터뷰 하였습니다.
인터뷰 Rotation Host: 윤희상, NEXUS ONE Co-founder 겸 최고투자책임자
아래는 내용 일부이며, 원문은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윤희상: 먼저 대표님과 테나 프로토콜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표님은 처음에 어떻게 블록체인과 인연을 맺게 되셨는지요?
복해든누리: 안녕하세요. 저는 테나 프로토콜의 복해든누리입니다. 먼저 저를 간략하게 소개드리자면 “당신의집사”라는 생활 O2O앱 서비스를 창업 운영 해왔습니다. 중국의 ‘58到家’와 유사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테나 프로토콜은 결제앱 프로토콜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신용카드를 결제앱에 등록한 뒤 QR코드로 결제를 하는 것이구요. 결제 마이닝이 적용되어 결제될 때마다 기여한만큼 고객과 가맹점에게 테나 보상이 주어집니다.
올해초 블록체인에 대해 공부를 하다가 기업이 화폐를 발행해 토큰 이코노미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고 이쪽 업계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윤희상: 왜 테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셨나요? 팀소개도 간략히 해주십시오. 그리고 테나를 창업하는 과정에서 어떤 단계를 거쳐오셨는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복해든누리: 블록체인 산업에서 가장 큰 축을 담당하는게 3가지가 있다고 봤는데요. 그 중에 첫번째가 이더리움 같은 플랫폼 코인이구요. 두번째가 가치를 측정해주는 거래소 이구요. 마지막으로 가장 큰 산업은 결제라고 봤어요. 현재 수많은 아이디어와 좋은 DAPP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결국 모든 프로젝트에 결제라는 수단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봤구요.
그런데 문제는 이미 나온 결제 프로젝트들은 전부 코인으로 결제하는걸 이야기 하고 있더라고요. 중요한건 코인으로 결제하는게 아니라 유저를 모으는 것인데요. 코인으로 결제하는걸 미리 이야기 하다 보면 유저 모으기 힘들지만 거꾸로 유저를 모으면 코인으로 결제하게 만드는건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을 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알리페이가 비트코인을 도입을 하는 순간 중국 전역에서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소개를 말씀드리자면 결제 업계에 종사하신 다양한 전문가들이 이 프로젝트를 위해 모였구요. 카카오페이, KCP, 마이원카드 등 다양한 결제 회사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카카오페이 출신이 가장 많구요. 결제팀으로는 국내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윤희상: 결제 마이닝이란 어떤 것 인가요? 다른 결제앱과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결제 마이닝을 통해 획득한 코인을 사람들이 쉽게 팔것이라는 염려도 생기게 되는데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복해든누리:저는 중국에 오래 살았습니다. 늘 생각했던게 알리페이는 중국에서 이렇게 잘되는데 한국은 도대체 왜 안될까였구요. 이유는 사람들이 기존의 결제 습관을 바꿔야 할 필요성을 잘 못느끼기 때문인데요. 사람들의 결제 습관을 바꾸는데 결제 마이닝이라는 토큰 이코노미가 사용 되는 것이구요.
결제 마이닝이랑 간단하게 하루에 인센티브로 나눠 줄 코인 갯수를 정해놓구요. 그 날 거래액에 따라 코인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전체 거래액중에 우리 앱을 이용해 결제한 사람이 저 밖에 없다면 제가 전부 가져갑니다.
카카오페이 같은 기존 간편결제앱과의 다른 점은 토큰 이코노미를 사용했다는 점이구요. PundiX 같은 결제프로젝트와 다른 점은 코인이 아닌 Fiat으로 결제하고 코인은 토큰 이코노미에 구성된다는 점이 다른거 같습니다.
결제 마이닝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쉽게 판다라고는 생각을 하지는 않지만 그것에 대비해 여러가지 장치들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한달간의 락업이 걸려 있습니다. 강제적으로 사람들은 한달동안 토큰 가격의 추세를 보며 투자자와 같은 심리 상태를 가지게 만들구요. 그리고 가격에 대한 문제는 거액의 금액을 시장에 한번에 던졌을때 문제가 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분산되어졌을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인센티브를 주는 스팀이나 채굴형 거래소에서 쉽게 얻은거라고 사람들이 바로 파는건 아니니까요.
윤희상: 테나 프로젝트 일정을 굉장히 빠르게 잡으신 것 같은데 일정을 빠르게 잡은 이유와 지금까지 프로젝트의 자세한 진행상황을 공유 부탁드립니다.
복해든누리:네트워크 효과가 있는 분야다 보니 아무래도 선점 효과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구요. 오랫동안 백서를 다듬고 천천히 자금 유치를 하다보면 선점 효과를 잃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백서가지고 ICO를 하는게 아니라 실제 프로덕트 개발을 먼저 시작을 하게 됐고 이번달 26일에 앱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앱이 출시됨과 동시에 신촌, 이화여대 등 대형 상권에서는 저희 앱을 사용해 실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앱 출시에 앞서 11월 20일에 LBANK에 상장 예정되어 있구요.
윤희상: 테나 프로젝트는 한국에 한정되어 있는 프로젝트인가요? 글로벌 계획은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해든누리:테나는 한국에 한정되어 있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하지만 테나가 글로벌 시장에 직접 진출을 하는게 아니라 프로토콜의 개념으로만 진출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테나 프로토콜을 따르는 DAPP들은 마찬가지로 결제액에 따라 결제 마이닝 보상을 받을수 있구요. 저희가 전폭적으로 기술적 지원을 해줄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DAPP들이 성장함에 따라 그 매출 생태계에서는 테나로만 결제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첫번째 런칭 국가인 한국에서 좋은 선례를 보여줘야 프로토콜로 글로벌 진출이 용이하다고 생각을 하구요. 첫 글로벌 타겟 국가는 일본과 인도네시아 시장이 될 예정입니다.
윤희상: 테나 프로젝트의 초기 유통량이 극히 적게 설계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테나의 특별한 매력도 공유하여 주세요.
복해든누리:유틸리티의 토큰 특성상 가격이 오르는 데에는 초기 유통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저희는 초기 유통량이 10만USD밖에 되지 않아 가볍게 오를 수 있다고 봤습니다.
테나의 매력은 첫번째로 빠르게 실현 되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와닿을 수 있는 첫번째 블록체인 프로젝트이지 않나 싶습니다. 두번째로는 토큰 홀더가 많습니다. 결제산업의 특성상 모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수많은 토큰 홀더를 생기게 하고 인지도를 쌓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윤희상: 테나 프로토콜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요? 장기 계획도 함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해든누리:전세계 사람들이 테나 프로토콜이 적용된 DAPP들을 통해 결제 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지금 신용카드 세계에선 VISA가 전세계 신용카드사와 중개기구로써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전세계에 있는 간편결제 앱시장에서는 저희가 VISA역할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프로토콜을 이용하면 외환거래이든 크립토이든 상관없이 고객과 상점이 원하는 화폐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원문보기 클릭
테나의 소식은 테나 페이스북, 트위터 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궁금하신 사항은 테나 공식 텔레그램 채널 및 카카오톡 방에서 문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