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년만에 사내 건담동호회 오프 모임

무언가 만드는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건담동호회를 몇 차례 진행했었는데, 실로 2년여만에 오프라인 모임을 재개했음.

처음 시작은 정말 건담동호회의 컨셉으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꼭 ‘건담'일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과 실제로 다른 ‘만들 수 있는 무언가'를 들고 오는 친구들이 하나 둘 생기면서 현재 동호회 이름도 바꿔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일어나는 중. 뭐 예를들면, ‘무엇이든 만드세요?’, ‘Make Take Paint(만들고, 사진 찍고, 색칠해라? -_-;;)’ 뭐 등등등.

다들 하고 있는 본업 자체가 역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오히려 다른 의미의 ‘만드는 것'들에 몰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만들고, 수다 떨고, 먹고, 만들고, 수다 떨고, 먹고, 수다 떨고… 뭐 이런 반복을 하며 몇 시간을 보내는 동안이 뭐랄까. 꽤 재미있다고.

자. 그럼. 사진 방출.


오후 2시. 사무실 대 호회의실 모임 시작!….. 벗 일단 혼자 왔따는거…..
첫 PG라고 와이프님의 선물. 크다… 많다…
런너 참 많다….
정말 많다…. 4주는 만들어야겠….
차근차근 발부터!
이사님 등장. 하셔서 사진 촬영에 임하시는 자세. 먹을거 BYOB라고 했는데, 옴청 싸오셨다!!! ㅎㅎ
고작 세 명만 있는 자리인데, 뭐가 다 꽉 들어참. 프라모델, 먹을거, 장비 등등
일단 종아리쪽 대충 완료. 무려 묵직한 쇠가 들어가계심. PG 나이쑤.
케로로에 이어 원피스스 파트로 넘어가신 Y선임. 꼬꼬마 진짜 귀엽.
흐흠. 뭔가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려 하고 있는 듯한.
오늘 완성한 건강한 두 다리. 이걸 5시간 동안 수다+조립+먹기+수다+조립+먹기의 무한 반복으로 만들어낸 결과!
몇 몇 기존 친구들과 함께 다정한 한때
오늘 행사의 찬조 출연. K양! 아. 헤어나오기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어려워.

다음 모임 전까지 동호회 이름도 좀 바꾸고, 사내에도 살짝 홍보도 하고, 회원들을 조금 더 끌어 모아서, 장식장 사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