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오늘

  1. 다양한 이야기들이 듬뿍 담겨있던 S사의 제안 결과가 발표되었다. 12월에 열심히 진행했었는데, 이제야 발표. 그것도 공식적인 채널이 아닌 물어서 지난 주에 결과가 나왔다는 사실도 확인. 그러면 안되지만. 욕나온다.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게 그들의 문화인걸까. 아니면 그 ‘문화'를 자처하는 누군가의 훌륭한 ‘의사결정'인걸까.
  2. 8개월을 이끌던 H사의 프로젝트가 결국 ‘나이스'하지 못하게 종료. 사실 종료도 아닌 종료. 입장에 대한 이야기는 나누었으나, 그 이야기의 핵심과 맥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에게 설득하고자 하는 마음을 접었다. ‘합의한거 아냐?’ 아니에요. 아닌데요.
  3. 무서운 제2롯데월드몰(명칭은 맞나…)에서 4시간의 담.대.화. 얽히고 설킨 문제는 돌고 돌고 돌다 결국 얼굴과 표정을 보며 이야기하는 수다면 해결될 수 있고, 해결되지 못하지만 나누는 것 만으로도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또 확인. 그냥 정기적으로 수다하고 ‘삶'을 이야기하는 날을 정하는게 좋겠어요.
  4. 마흔의 시작의 첫 달. 나쁘지 않았지만, 여전히 갈 길도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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