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재단은 2019년 3월 31일에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TTC를 론칭하고 기존의 TTC 프로토콜을 에이콘 프로토콜로 재편하였습니다. 본 기사는 블록체인/프로토콜 분리 이전에 출판되었습니다. [더 보기]
Meet the Team #4: 천필립 애널리스트
미국에서 의사가 되는 대신 블록체인 업계를 선택한 이유는? 💉
안녕하세요, TTC 프로토콜 마케팅 매니저 올리비아입니다.
네 번째 인터뷰는 TTC 프로토콜의 애널리스트 & 커뮤니티 매니저 필립을 인터뷰 했습니다. 미국에서 의사가 되기위해 준비하던 그는 어떻게 블록체인 업계를 선택하게 됐을까요?
Q. 안녕하세요 필립,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TTC 프로토콜에서 애널리스트 및 커뮤니티 매니저를 맡고있는 천필립 입니다. 저는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고, 당시 아버지가 박사학위를 위해 머무시던 텍사스의 College Station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일곱살 때 한국으로 넘어왔고, 그 이후로는 평범한 한국의 남자아이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한국의 여느 십대와 같이 입시제도를 겪었고, 1년의 재수 끝에 고려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미국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싶었기에 UCSD로 편입했습니다. 이후 의사가 되기위한 몇 년의 과정을 거치면서 당시 제가 진짜 하고싶은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하고싶은 일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Q. 처음 블록체인에 관심 갖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알기 전에 암호화폐 투자를 먼저 접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무엇에 투자하고 있는지 알고싶다는 생각을 했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 이 기술이 얼마나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큰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을 변화시킬 만 한 잠재력이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진로를 크게 바꿨는데, 블록체인 업계에 몸 담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주된 이유중 하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혁신의 한 가운데에서 그 변화의 중심에 있을 수 있는 경험은 자주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지금이야말로 이 변화의 태동기를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했기에 과감하게 진로를 바꿔 블록체인 분야에 뛰어들었습니다.
Q.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특별히 TTC 프로토콜에 조인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제가 목격한 결과, 소셜 인터랙션, 결제, 그리고 게임분야는 항상 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분야입니다. 정부와 학계는 그 속도가 더딘 편이고요. 따라서 저는 자연스럽게 이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분야 중 하나인 소셜 분야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제가 브라이언과 체이스를 처음 만났을 때 느껴졌던 열정이 제가 TTC 프로토콜에 조인하고 싶게 만든 가장 큰 계기였습니다.
Q. TTC 프로토콜에서 본인이 기여하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또 어떤 점을 배우고 싶나요?
저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비개발자로서 업무적으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또한 저는 제 일에서 탁월해지는 법도 배우고 싶어요. 감사하게도, 브라이언과 체이스는 그런 면에서 저에게 훌륭한 멘토입니다.
TTC 프로토콜에 기여하고 싶은 점이라면, 저는 프로젝트가 성장하는데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지금 프로젝트와 팀이 저의 성장을 돕고있는 것처럼요. 또한 지금 제가 맡고있는 일의 큰 부분이 커뮤니티 빌딩과 매니징에 있는 것 만큼, TTC 프로토콜의 글로벌 커뮤니티 성장에 기여하고, 세계에 TTC 프로토콜을 소개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Q. 앞으로 커리어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의 커리어 목표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하는 일과 삶에서 만들어가는 선택이 탁월한 일을 이뤄가기를 바랍니다.
Q. 천필립에게 TTC 프로토콜이란?
저에게 TTC 프로토콜은 기회입니다.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About TTC
TTC는 대중화를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 그리고 지속 가능한 토큰 이코노미 모델입니다. 더 상세한 정보를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방문하세요. 최신 뉴스는 텔레그램, 카카오톡, 트위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