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 완성도를 더하다
티빙을 시청하실 때 주로 어떤 기기를 이용하시나요?
스마트폰, PC, TV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 만큼 어떤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티빙에서도 유저 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보증하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티빙의 품질 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QA팀의 윤다희님을 만나 QA팀의 문화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자기소개와 현재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QA팀의 황금막내 윤다희입니다:)
저는 2022년 1월에 입사하여 어느덧 1년 4개월째 티빙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티빙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POC 중 모바일앱 전반적인 기능의 QA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티빙에 입사하시기 전에는 어떤 커리어를 가지고 계실까요?
티빙에 입사하기 전에도 어플리케이션 QA 쪽의 커리어를 쌓고 있었습니다. 첫 회사에서는 TV 셋탑박스 내에 탑재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검증을 담당했고, 이후에는 Z세대에서 많이 사용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회사에서 모바일 QA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앱과 관련된 검증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보니, 티빙에도 합류한 직후 바로 모바일앱을 담당하게 된 것 같습니다.
티빙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QA 직무는 개발팀 내에서도 유저의 입장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서비스를 미리 사용해보는 직무라고 생각하는데요. 평소에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의 QA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직 준비를 할 때에, 제가 즐겨 이용하는 OTT 서비스인 티빙의 공고를 보고 고민없이 바로 지원했습니다.
소속팀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QA팀에서는 프론트엔드부터 백엔드까지 티빙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 검증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 앱, 웹, TV, 회원빌링, API 등 파트 담당자를 나눠 업무를 분담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기획을 리뷰하여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피쳐리스트와 테스트케이스를 설계한 후, 테스트 엔지니어 분들과 기능 검증을 진행하면서, 프로젝트 시작부터 유저에게 배포될 때까지 전체적인 QA 사이클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소속팀의 업무 방식과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 팀은 팀을 총괄해주시는 리더 분과, 각 POC별 실무 담당자로 나뉘어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담당하는 POC는 다르지만 기능이 유사하게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 궁금하거나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망설이지 않고 물어보며 함께 티빙의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업무적으로나 그 외적으로 막히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에는 고민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고, 누구든 도움될 수 있는 부분은 챙겨주려 하는 분위기 덕분에 일하는 데 서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팀은 일할 땐 열심히 일하고, 놀 땐 화끈하게 즐기는데요. 쿵짝이 너무 잘 맞아 제가 많이 의지하고 애정하고 있습니다:)
티빙에 별도로 마련된 QA실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나요?
티빙은 스마트폰, PC 외에도 정말 다양한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구형 단말부터 최신형 단말기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 스마트TV, 애플TV, 윈도우 PC, MAC PC, 크롬캐스트 등 여러 단말기를 구비해두고 있으며, 테스트를 위해서는 누구나 QA실에서, 혹은 대여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뉴티빙 프로젝트의 초반 단계라고 볼 수 있는 앱 내 BFF API 도입 QA를 진행 중입니다.
API 변경이다 보니 유저 입장에서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유저들의 사용성 개선을 위하여 현재 여러 부서와 협업하며 앱을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그 외 하반기에 준비된 여러 기능 개선과 관련해서도 플랜을 세우고 있는 단계인데요!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티빙에서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같이 티빙을 만들어가는 개발국 내 아직 가까워지지 못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한뼘 더 가까워지고 같이 힘내서 티빙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추가로 저희 팀은 유저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완성도 높은 티빙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다 함께 열심히 하다보면 티빙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합니다:)
티빙에 입사 후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무엇일까요?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역시 제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B.I+ 입니다!
티빙에서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업무를 진행하지 않고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요. 집순이인 저는 금요일 오전에 침대에 누워 멍하게 보내는 시간을 정말 좋아합니다. 평일 오전의 고요함을 느끼다 보면 2주 간의 피로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 들어요.
추가로 티빙 임직원은 CJ ENM과 JTBC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저의 지갑 다이어트를 도와주고 있어 만족스럽게 애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동료가 함께한다면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실까요?
저는 마음이 여린 편이라,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물론 적극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분이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이 자칭 내향형들의 모임이지만 알고 보면 흥이 많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두 팔 벌려 환영해 드리겠습니다:)
티빙의 입사를 고민하는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티빙은 아직 성장 진행 중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티빙과 함께 성장하는 중인데요.
개발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팀과 협업하며,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티빙의 성장에 함께하고 싶으신 분은 고민하지 말고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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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TVING 김성용님, 고현지님, 홍채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