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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의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하여, 인프라 환경을 IDC(오프라인)에서 Cloud(온라인)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24시간 / 7일 / 365일 안정적인 티빙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운영을 위해 많은 클라우드 엔지니어 분들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티빙의 클라우드 엔지니어 업무를 담당하는 플랫폼개발 박철우님을 만나 플랫폼개발팀 업무문화와 향후 계획 등에 물어봤습니다.
자기소개와 현재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티빙 플랫폼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철우입니다.
2010년에 시스템엔지니어로 시작해서 2021년 11월 클라우드엔지니어로 티빙에 합류하였습니다.
현재는 IDC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티빙에 입사하시기 전에는 어떤 커리어를 가지 계실까요?
저는 SK엠앤서비스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후 파라메타라는 회사에서 아이콘(ICX) 블록체인 노드를 운영하고 배포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컨테이너와 클라우드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BGF계열 헬로네이처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B2C 서비스 인프라 운영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티빙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저는 변화하는 IT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으로 서비스가 전환되는 플랫폼, 대용량 트래픽 처리, 클라우드 전환과 같은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관심사와 티빙은 잘 부합하고 있었고, 티빙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새로운 기술과 도전 과제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생각되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소속팀의 주요업무는 무엇인가요?
플랫폼개발팀은 미디어 스트리밍 운영 및 개발 업무를 하고 있는 미디어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DBA, IDC/클라우드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인프라를 담당하고 클라우드 엔지니어입니다. 저희 파트는 IDC/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인프라 운영하고 있으며, 대용량 트래픽 처리, 확장성 및 안정성 있는 인프라 구성을 위해 시스템 아키텍처링 및 구축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소속팀의 업무방식과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 팀은 상호간의 소통과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일 스크럼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개인별 진행하고 있는 업무/이슈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위클리 파트 회의에서는 좀 더 세부적인 이슈들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스템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정보나 기술을 토대로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 방식과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서로를 더욱 신뢰하고 존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뉴티빙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고 있으며, 저희 파트는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인프라 구성에 필요한 기술적 요소들을 분석하고, 최적의 아키텍처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MSA (Microservices Architecture) 구조에서는 인프라 구성이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IAC (Infrastructure as Code) 및 CICD (Continuous Integration and Continuous Deployment)를 구성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모니터링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시스템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로그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티빙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근무 시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티빙은 현재 IDC에서 Cloud로 넘어가는 시점으로 두가지 환경에서의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으며, 뉴티빙 등 신규 프로젝트를 참여하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 경험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환경과 국내 OTT 기업 1위로 대용량 트래픽을 다루는 환경으로, 현재 트래픽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로써 발전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티빙에 입사 후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무엇일까요?
티빙은 정보 공유 문화가 잘 정착된 곳입니다. 타운홀 미팅을 매달 진행하여 회사 내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공유하고 으며, 또한 익명의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민감한 주제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동일한 정보를 공유 받을 수 있고 개인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말에는 개발조직에서 DevDay라는 행사를 진행하여 기술 적용 사례 및 개선점, 방향성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기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로간의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는 문화가 있습니다.
티빙에서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나요?
서비스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IDC에서 클라우드 전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더욱 유연하고 신속한 인프라 구축 및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술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문제점과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환 과정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꼼꼼한 계획과 대처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를 잘 극복하고 안정적인 전환을 이루는 것이 목표입니다.
새로운 동료가 함께한다면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실까요?
열정적이면서도 서로 존중하는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서로 의견을 제시하고, 다른 동료들의 의견도 존중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분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소통이 서로간에 역량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빙의 입사를 고민하는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티빙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그 성장에 함께하는 직원들의 만족도와 성장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의견을 수용하며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합리적인 업무 분담과 자기주도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합니다.
티빙과 함께라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지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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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TVING 김성용님, 고현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