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내가 알고 있던 이야기

이적 —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https://www.youtube.com/watch?v=PIQl1gw3zXw

내가 살아오면서 기억에 남는 아주 오래 된 기억이라고 해야, 기껏해야 20여년전의 일이다. 지금도 그때도 아직은 ‘청춘’을 살고 있고, 감당하고 있다. 그 ‘청춘’의 어느 시간이 되면서부터 일부러 보지 않으려하고, 외면하려 한 일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애써 그 일들에 변명을 하기 시작했고, 그 변명들은 어느순간 자기 합리화가 되었고 그 합리화는 내 생각이 되어버리고, 삶의 원칙이 되어버렸다.

한참을 울었다.

그땐 미처 알지 못했던 일들 때문이 아니다. 알면서도 외면했던 시간들을 향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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