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A WEB 팀의 2020년 회고

지난 1년간 무엇이 바뀌었을까?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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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2020년 한 해가 모두 지나고 새해를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의미있는 기억이 많지 않은 듯 싶다. 그래서인지 모두 개발에 더욱 에너지를 쏟은 느낌이다.

살짝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왓챠 웹팀이 지난 1년동안 어떤 성과를 이뤄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등 나름의 회고를 해보려한다.

Photo by Annelies Geneyn on Unsplash

왓챠 영상 서비스 개선

(왼쪽 사진)출처 — 이데일리 | 왓챠는 스마트TV 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왓챠 서비스는 스마트TV 에서도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게 웹 페이지로 그 내부가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 제작된 왓챠 개발자 인터뷰 영상에서도 소개되는 것처럼, TV 에서 기존 웹 페이지에서 사용자의 현재 위치나 직전까지 포커싱해뒀던 아이템의 상태를 항상 일관되게 유지 및 관리하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

한 해 동안 꾸준하게 TV 지원에 대한 리소스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결과적으로는 TV라는 특수한 플랫폼에 더 알맞는 사용자 인터랙션을 탑재한 웹 페이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아직 왓챠 개발자 T.O 가 남아있고 적극적으로 채용 중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최대한 개발자의 가용 리소스를 활용해 왓챠 고객이 겪는 TV 오류를 개선해오고 있었는데, 2021년에는 더 정확하고 폭 넓은 고객 지원에 리소스를 투자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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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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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end React w/ Typescript developer based in S.Korea. Interested in UX/Testing/FE. mgyang9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