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net — SKT IoT Open House

Bong
WIZ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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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in readApr 6, 2020

Created: 7 April 2020 | Modified: 21 April 2020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

색다른 아이디어로 무장한 많은 개발자들이나 벤처업체들이 블루오션을 찾아 뛰어들고 있지만, 통신사 망에 접속하는 단말 개발과 인증 과정, 서비스 상용화 과정을 경험해보지 않은 기업들에게는 쉽게 출발할 엄두가 나지 않는 막연한 어려움 그 자체입니다.

  • “트래킹 장비는 어떤 통신망(LoRa, WiFi, LTE, Cat M1, 5G)을 사용하는게 좋은지?”
  • “각 통신 모듈의 가격과 망 사용료는 어느 정도인지?”
  • “통신 모듈의 샘플을 지원받고 싶은데, 어디로 연락해야 할지?”
  • “LoRa/LTE로 단말을 개발할 때, 시험번호 개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 “단말이 클라우드에 접속하는 예제 소스 코드나 개발 자료는 없는지?”
  • “개발자들이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없는지?”
  • “통신사 망 인증이 어렵다고 하는데,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이런 어려움들을 밀착 지원하고자 SK텔레콤과 위즈네트는 2017년 1월에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위즈네트 본사에 IoT 오픈 하우스를 구축하였습니다.

IoT 오픈 하우스 개요

오픈 하우스는 3년여간 LoRa, LTE Cat.M1을 이용한 IoT 제품 기획자들과 개발자들에 대한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위즈네트 내부에 있는 오픈 하우스 시설은 회의실, 교육장, 테스트 Lab 등으로 총 40평 규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즈네트 오픈 하우스 공간

IoT 오픈하우스를 통해 지원한 누적 고객수는 2019년 12월말 현재 LoRa 295개사, LTE Cat.M1 205개사 등 총 500개사입니다.

SK텔레콤 IoT 오픈하우스 고객지원 현황(3년간)

A부터 Z까지 지원 IoT 오픈하우스

오픈 하우스를 운영하면서, IoT 개발사들이 LoRa, Cat M1, 5G 단말을 기획할 때, 기본적인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각 기술에 대한 개요와 함께, 각 모듈들의 특징을 소개하고 SKT IoT 단말 개발 프로세스를 안내합니다.

IoT 센서 SDK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도

IoT 개발사들에게 위즈네트가 작성한 LoRa, Cat M1 개발 예제 코드를 제공하고,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위즈네트 내의 설치된 SKT LoRa 시험망을 제공합니다.

LoRa 앱서버 개발사에게는 ThingPlug 1.0 연동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고,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Cat M1, 5G 개발사에게는 퍼블릭 클라우드(AWS, Azure) 연동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하거나 자체 서버 개발에 대한 개요를 설명합니다.

아래 보이는 Cat M1 스타터키트는 우리넷, AM텔레콤, 앰투앰넷, 텔릿 등 SK텔레콤 인증된 모듈로 개발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하드웨어 개발 자료와 가이드 문서는 Github에 공유되어 있고, 파트너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소스링크 :

Github에는 LoRa, Cat M1에 단말 개발에 대한 HW 설계 자료나 예제코드도 공개되어 있고,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5G도 오픈 하우스와 함께

2020년 하반기부터는 SK텔레콤과 함께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의 특징을 가진 5G 기술에서도 위즈네트는 아래와 같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5G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 5G 설명회를 통해서 5G 기술 특장점을 고객사들에게 전달
  • 각종 전시회나 행사를 통한 5G 프로모션
  • 5G 단말 개발에 대한 교육 커리큘럼 및 교재 개발
  • 초기 5G 단말 개발사들에 대한 밀착 지원
5G 생태계와 오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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