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오염도의 정보를 확인하는 앱
대기 오염도라면 항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가 대표적이다.
날씨를 체크하는 것과 같이 이제는 미세먼지를 체크하는게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도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기 오염도의 정보를 확인하는 앱에 대해 생각해 보기 전에,
먼저 다음과 같이 기획 단계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쉽게 풀어 보고자 한다.
앱이나 프로그램을 기획하다 보면 본인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생각해본다.
- 기획자인 내가 구매하려는 불편함이 무엇인가? 해소해려는 불편한 사항이 무엇인가? 이는 다른말로 기획을 시작하게된 이유와 배경이 될 것이다.
- 그리고 왜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하는가? 기획의 목적이 되겠다.
- 그러면 어떻게 해소를 하려고 하는가? 이 부분은 좀 나눠야 할 것 같다.
1) 매개체는 무엇인가?
2) 정보는 어떻게 수집하는가?
3) 수집된 정보는 누구에게 전달되는가?
4) 정보는 무엇인가?
5) 정보가 어떻게 전달되야 하는지?
6) 왜 그렇게 정보가 전달되야 하는지?
자 여기서 정리해보면 1번 ~ 3-(4) 까지는 이미 정해진 것 같다.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본다.
대기오염도 즉, 오늘의 날씨처럼 오늘의 미세먼저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전파 하겠다가 이유와 배경이 될 것이다.
정보가 사용자한테는 정보를 획득하는데 있어 좀 더 접근성이 높았으면 좋겠다가 목적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매개체는 스마트폰이며 될 것이며 어디에도 종속되지 않는 독립적인 앱이 될 것이다.
대기오염도에 대한 원천 데이터를 이미 마련된 하드웨어가 수집하여 서버에 적재할 것이다.
수집된 정보는 대기오염도에 대한 측정구역과 오염수치이며, 해당 정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전달될 것이다.
— — — — — — — — 여기까지는 이미 잠재적으로 약속된 내용이다 — — — —
이렇게 정리해보고 나니깐 이제부터는 정보가 어떻게 전달되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일 것이 명백하다. 어떻게 전달되는지 정했다면 왜 그렇게 정보가 전달되어야 하는지도 고민해봐야 한다.
- 전형적인 방식으로 정보 전달
이미 접근성이 확보된 매개체(스마트폰)에 앱만 얻은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만 가독성 있게 손보고 전달해야하는 핵심정보와 보조 정보만 구분해서 정리하면 될 것이라 본다.
2. 전형적이지 않고 참신하게 정보 전달
(본인은 여기에 좀 더 집중해 볼 생각이며, 이유는 이렇다.)
전형적인 방식은 별로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는다. 무엇인가 아 오늘 공기가 나쁘구나 그런정도? 다들 밖에 돌아다니는데 무슨 문제 있겠어? 이러다보면 사용자들은 점점 별로 앱을 사용하지 않고 창고에 처박아 놓은 애물단지 처럼 여길 것 같다.
아침 뉴스만 봐도 친절하게 기상캐스터가 설명해주는 안내를 들어 보셨는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뿌연 실사를 보여주고, 지도를 시각화해서 지역별 오염수치를 표현 해주면 더 좋다!
초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 탄소? 해석자에 따라 느낌이 다른 추상적인 표현 나쁨…상당히 나쁨. 모호해서 와닿지 않는다.
아래 그림 처럼 실사는 어떤지 생각해본다. 아예 실사판 처럼 보여주는 것이다. 서울을 보여줄때는 누구나 아는 롯데타워로 예를 들어본다.
[왼쪽 이미지]는 베리 굳 외출 하삼. [오른쪽 이미지]는 캐 나쁨 집에 짱박
설명도 좀 참신하면 좋겠다. 마치 맞춤식으로
전형적인 것이라면 “마스크 챙기세요” 수준에서 끝내겠지만
기상캐스트가 날씨가 추으니 옷 따뜻하게 입고 가거나 비가 올 것 같으니 우산 챙기라는 것 처럼 말이다.
느낌을 알기 위해 대기환경 뉴스의 일부 멘트를 퍼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