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손가락 아래 짓눌려진 개미보다 작은 나.

나 아닌 존재들은 똑같은 개미다.

함부로, 맘대로 할 수도 없는.

이해를 통해 우리는 두 배로 큰 개미가 된다.

아집으로서는 하나가 될 수 없다.

내가 가는 길을 가야 한다는 고집.

상대의 말엔 신경질적인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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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좌우 모든 방향의 관계에서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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