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Lounge #4] 실리콘밸리 조직문화 — 다양성, 진정성, 그리고 리더십(크리스 채)

Sooyeon, Lee
wwcode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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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min readNov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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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ode Seoul Tech Lounge #4 with 크리스 채 (Christiana Chae)

Tech Lounge는 국내외 IT 기업에서 10~20년 이상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업계 선배와 멘토를 만나 IT 여성들이 기술, 경험, 노하우, 영감을 다운로드 받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사입니다. 주요 주제는 리더십/커리어/기술 영역이며, 엄선한 연사와의 테크 토크 및 IT 여성들 간의 네트워킹 장을 제공합니다.

급변하는 환경과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많은 기술 기업이 다양성은 혁신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팀이 차별성을 가지고 문제 해결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더 잘한다는 인식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런 조직 문화를 가진 팀과 기업이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혁신 문화의 중심에 있는 실리콘밸리의 많은 기업은 이런 분위기를 적극 수용하여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지난 11월 16일에 개최된 4회차 Tech Lounge 행사는 Meta에서 오랜 시간 Product Designer로 일한 경험에 이어 현재 FuriosaAI에서 Head of Product & Brand Design으로 계신 크리스 채 님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크리스 님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성, 진정성, 조직문화, 그리고 개인의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나눴고, 참석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직군을 망라하여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일시 : 2023년 11월 16일(목) 오후 7~9시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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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구글스타트업캠퍼스 (삼성역 3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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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 크리스 채, FuriosaAI Head of Product & Brand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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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링크 : https://event-us.kr/01ZLz6jvQxSC/event/73809
👥 참가 대상 : 주제에 관심 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누구나 (70인)
💎
참가비 : 무료

🎤 오프닝

행사는 위민후코드 서울 챕터의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사회 및 모더레이터를 맡으신 최가인 님이 위민후코드의 역사와 비전, 미션을 소개하며 행사를 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참여한 모두가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위민후코드의 행동강령(Code of Conduct)을 안내했습니다.

*제 4회 테크라운지는 Open UP의 커뮤니티 확산활동 지원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장소 후원으로 열렸습니다.

🎤 메인 세션

크리스 채 님은 당일 스피커이자 모더레이터로 다양성, 진정성, 그리고 리더십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본인이 살아온 삶을 얘기해주셨습니다. 미국, 한국, 노르웨이, 덴마크 등 여러 지역과 다양한 문화권에서 경험한 업무 방식을 소개해주시면서 성장과정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최근 맥킨지 등 굴지의 컨설팅 회사에서 발표하는 리포트에서도 강조되듯이, 이제는 다양성을 빼놓고서는 성공을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성은 비즈니스의 성공과 조직 문화에 있어서 핵심 가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리서치 결과와 다르게, 현실에서 여성들은 더 높은 리더의 위치로 올라갈수록 모순을 경험하게 된다고 크리스채님은 이야기 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주니어 때 들었던 “자신 있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라”는 조언은 시니어 포지션으로 갈수록 “너무 드세다”는 피드백으로 돌아왔고, ‘소리 내 말하는’ 여성들은 비슷한 직급의 남성들보다 훨씬 자주 부정적인 반응을 마주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크리스 님은 이마저도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또 주변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고 말하며 진솔한 경험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타 부서 동료를 눈여겨보며 자신의 멘토로 초대했고, 이런 적극적인 액션으로 소중한 친구를 얻게 되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 역시 나눠주셨습니다.

크리스 님은 자신의 상사가 줄 수 없는 건 부서 밖의 사람들에게서 찾는다는 팁 역시 공유해주셨습니다. 보통 2–3명의 멘토를 두고, 3–4주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멘토와의 만남을 가지며 소중한 관계를 맺는게 조직에 오래 남을 수 있는 비결이라는 팁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사내외에서 경험한 다양한 여성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이런 공감 기반의 여성 네트워크에서 느낀 바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공유해주신 사례중에 린인(Lean In)의 저자이자 메타의 전 COO인 셰릴 샌드버그가 만든 메타의 여성 임직원을 위한 컨퍼런스의 엄청난 규모와 촘촘한 네트워크, 또 화풀이 모임(venting club)를 통해 서로의 지속 가능한 노동을 응원한 커뮤니티(?)를 일군 이야기 등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Within이라는 디자인계 여성 리더를 위한 워크샵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 오랫동안 일하기 위해서는 특히 마음챙김이 중요하며, 진정성(authenticity)이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임을 깨달았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여성 리더는 남성 리더보다 자신을 더 희생하려 하는 성향이 강하고, 이 때문에 ‘나’를 잃어버리기 쉬우며 더 빈번히 번아웃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진정성’을 찾는 첫 단계로 나의 가치관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의 실제 생활이 이 가치관과 잘 일치되고 있는지 점검해보면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 점점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질의응답

행사엔 다양한 연차와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모였는데요, 각자 자기소개를 하였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 가지만 아래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Q. 리더의 위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진정성이라고 말씀 주셨는데요. 조직에서 저는 최대한 친절하게 접근하려 하지만 직설적인 성격 때문에 너무 공격적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여자로서의 정체성’을 공격받는 시점까지 오게 되었는데, 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롤모델을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나와 유사성이 어느 정도 있는 롤모델을 찾는 것도 어렵고, 찾더라도 나를 거기에 맞춰 바꾸는 것도 어렵습니다. 진정성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A. 말의 콘텐츠가 진정성이라고 생각해요. 언어 선택과 톤, 제스처 등은 콘텐츠 그 자체가 아닌, 콘텐츠의 딜리버리 방식일 뿐입니다. 내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가 확실하고 이를 담는 콘텐츠가 충분히 일치한다면, 내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나의 진정성을 잃어버리는 게 아닌, 내 진정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찾는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Q. 내게 중요한 가치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A. Within 워크샵에서 “내가 어린 시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활동은?”, “나를 정말 화나게 하는 것은?” 등의 질문이 써있는 종이를 받았습니다. 이런 질문을 참고해 나를 표현하는 5개의 형용사를 적어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개방적 태도, 진정성 등을 적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걸로 각자의 가설을 세워보는 겁니다. “나는 이런 게 중요한 사람이다”는 가치를 지속적인 테스팅을 통해 검증하는 것이죠. 가설을 갖고 살다보면 감정(emotion)이라는 데이터 값을 관찰할 수 있게 됩니다. 각자 3개 정도의 가설을 세워 삶에서 테스트 해보면서 내게 중요한 가치를 찾아보세요.

Q. 다양한 사람들과 일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대학의 컴퓨터 관련 학과도 그렇고, 남성들이 대부분인 업계에서 충분히 다양한 후보군을 확보하는 것이 큰 어려움으로 느껴집니다.

A. 메타에서는 DSA(diverse slate approach)가 모든 채용과정의 표준입니다. 젠더, 인종 등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는 다양성이 확보된 후보군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아예 인터뷰 과정을 시작할 수도 없게 되어있어요. 이건 리크루터만의 일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집중하는 일입니다. 모두가 나서서 다양성이 확보된 채용 파이프라인을 찾기 위해 전국의 크고 작은 커뮤니티를 뒤지죠. 예를 들어 제가 있던 디자인 팀은 정말 훌륭한 직원을 포틀랜드에서 찾았습니다. 알고보니 실리콘밸리가 특히 남초 성향이 강하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미국 남부, 중부에서도 능력있는 인재들을 찾아내기도 했습니다. Pipeline problem is a myth. 파이프라인 문제는 지어낸 이야기일 뿐입니다.

꼭 한가지 들려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현재 저는 독일에서 살면서 일하고 있는데, 독일인들은 아시아, 특히 아시아 여성을 리더로 보지 않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를 볼 때 이 안에서 리더를 찾아내지 못해요. 메타에서는 거의 절반이 아시아 인이었고, 이 중 리더들도 꽤 많았습니다. (반면 안타깝게도 아직 아프리카나 라틴 계열의 직원은 이 정도로 많지 않았습니다.) 이런 시각적 입력값을 통해 저는 “나도 당연히 리더가 될 수 있지”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갖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나도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미국도 뉴욕이나 캘리포니아를 빼고는 아직 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아직 낮습니다.)

Q. 주니어로서 내 아이디어를 피칭할 때 걸림돌이 참 많게 느껴집니다. 참고할 만한 팁이 있을까요?

A. 저는 제가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꺼냅니다. 또 타이밍이 중요하기도 하죠. 저는 요즘 처음으로 한국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독일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모두가 재택근무 하는 환경이면 좀 다르겠지만 하이브리드 일하는 경우, 각자가 가진 정보가 불균형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이럴 때 제가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을 2–3명 정도 ‘나의 스파이’로 심어둡니다. 이 분들과 주기적인 1:1 세션을 가지면서 회사의 최신 정보를 알아내기도 하지만, 신뢰하는 분들이기에 준비하고 있는 덱을 먼저 보여주면서 피드백을 받기도 합니다.

Q. 크리스 님의 책에는 조직문화에서 중요하시다고 한 일곱 가지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중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게 있으실까요?

A. 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몇 가지를 좀 더 설명해 보자면 ‘Manage-up’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내 상사는 내가 관리한다”는 거에요. 상사는 내가 말해주지 않는 이상 모든 걸 알지 못합니다. 그러니 나한테 도움을 주려고 해도 나로부터 정보를 얻어야 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정기적으로 상사와 미팅을 하면서 당신이 나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알려주는 겁니다. 현재도 제 팀원들에게는 이런 시간을 가지면서 제가 어떻게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지 파악하고, 이때는 직접 agenda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또, ‘Strength-based’는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겁니다. 모든 걸 다 잘하려고 하면 번아웃이 오기 마련입니다. 어느 단계까지는 다 잘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 이상은 1–2가지만 잘해도 충분합니다. 메타에서도 비전의 소유자(visionary),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사람(system thinker), 코딩 닌자(coding ninja), 하이브리드 PM(hybrid PM; PM뿐만 아니라 다른 기능도 잘 하는 사람) 등의 공통의 언어가 있어서 팀 빌딩할 때 “나는 이번 프로젝트에 코딩 닌자 한 명과 하이브리드 PM/디자이너 한 명이 필요해”라고 말하면 충분했죠. 이렇게 누군가에게 한마디로 자기를 소개할 수 있는 강점이 있으면 그걸로 나의 존재는 충분합니다.

크리스 님의 얘기를 들으며 어떤 면에서는 해외가 한국과 너무나도 달라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습니다. 가끔은 우리가 마주한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에 답답하기도 했지만, 크리스 님은 그럴 땐 기본으로 돌아가 생각해 보길 제안해 주셨습니다. 왜 우리에게 이것이 중요한지, 이 일은 왜 해야 하는지, 우리가 공통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와 도달하고자 하는 곳은 어딘지 등을 생각해보며 말이죠. 그리고 거기서 얻은 힌트와 끊임없는 질문을 한다면 우리는 계속 나아갈 수 있다는 소중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Applaud Her & 경품추천

마지막 세션으로 Applaud Her과 경품 추천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 질문을 작성해주신 분들과 행사 당인 현장 참석자 중 일부 추첨을 통해 크리스 채 님의 사인이 담긴 <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일하나요>와 충전기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이어 스스로 나의 작은 성취와 성공을 자랑하는 위민후코드만의 문화, Applaud Her 시간을 가졌습니다. Applaud Her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한데요, 한 분씩 자리에서 일어나 발표하고 박수갈채가 쏟아지며 서로 응원하는 시선에 응원과 연대가 느껴졌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야채를 재배한 이야기부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자신을 칭찬하는 얘기까지 모두 따뜻한 박수와 응원의 미소를 받았습니다.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영감을 받으셨길 바랍니다.

🎤 후기

현장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다음과 같이 행사에 대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1)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이 한 질문에서 많은 공감을 느꼈다.

(2) 기존과 다른 주제와 진행 구성이 좋았어요. 참여자들의 폭이 좀 더 넓어진 것 같습니다.

(3) 긴 시간 동안 참가자들과 소통을 활발히해 행사가 더욱 풍요로웠던 것 같습니다. 솔직한 참가자들의 이야기에 연사님의 진솔하고 의미 있는 답변으로 많은 인사이트 담아갑니다!

(4) 질문 세션으로 이루어졌고 소통 위주의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5)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제가 고민하던 것들에 대한 대답을 얻을 수 있었어요.

(6) 다양한 직군과 경험을 가진 분들의 고민과 질문을 들을 수 있었고, 연사분과의 소통을 통해 스스로에게도 다양한 질문을 던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7) 너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지만 주제가 너무 컸던거 같아요! 리더쉽 관련 얘기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 통계

11월 1일 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였고 최종 신청 인원은 67명(운영진 제외 60명)이었습니다. 행사 당일인 11월 16일에 해당 이벤트 순조회수가 90회이고 신청버튼 클릭은 8회 그리고 신청으로 전환된 수가 5회인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당일 비가 많이 와 갑자기 추워져 노쇼가 발생해 참석자 수는 32명(운영진 제외 25명)으로 참석율은 39%였습니다.

이벤터스에서 집계한 이벤트 페이지 요약
이벤터스에서 집계한 이벤트 페이지 요약

참여자 상당수가 개발자 및 엔지니어였으며 다음으로는 교육 및 연구자, 학생, 디자이너였습니다.

참석자의 연차 분포를 확인해 보았을 때 5년차 미만은 64%이었으며 흥미롭게 10년차 이상의 참석자가 15%를 차지했습니다.

참여자 소속 분포
참여자 연차별 분포

마무리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성과 진정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커리어와 리더십을 향상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IT 업계의 여성과 구성원들의 이런 행보를 응원합니다.

🌺 Women Who Code (위민후코드)는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은 국제 비영리 단체입니다. 위민후코드는 더 많은 여성이 기술 분야에서 리더, 경영진, 투자자, 임원이 되는 세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기준으로 147개국에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343k 이상의 멤버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위민후코드 서울 챕터는 한국의 대표 여성 IT 커뮤니티로서 2.3k 팔로워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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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 기획, 운영 및 아카이브에 도움을 준 감사한 분들입니다.

  • 행사 기획, 운영 : 최가인, 임경희
  • 행사 운영 지원 : 김선자, 이보라, 유정원, 윤화영, 임경희, 황혜경, 정원지, 조혜선, 이수연
  • 글 작성 및 발행 : 조혜선, 이수연
  • 글 검수 : 유현아, 최가인, 이보라
  • 사진 촬영 및 출처 : 위민후코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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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ye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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