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R&D] 데일리호텔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개발 중! 상품개발팀&주문개발팀

들어가며🏃‍♂️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점주분들께도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퀄리티 있는 코드를 끊임없이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데일리개발실!

데일리개발실이 하는 일과 역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함께 보시죠!

Part 1. 데일리상품개발팀, 프리미엄 여가 플랫폼 데일리호텔의 상품개발을 책임지는 역할이에요!

Q: 안녕하세요 신욱 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상품개발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신욱 님: 안녕하세요! 데일리상품개발팀 박신욱입니다. 야놀자에는 입사한지 이제 2년이 되었네요. 지금 상품 관련 도메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상품개발팀은 데일리 호텔의 상품 관련 서비스 개발을 하고 있고 저 포함 2명의 Back-end 개발자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상품이다 보니 결제와 뗄레야 뗄 수 없어서 결제를 담당하는 주문개발팀과 자주 소통하고 있고 PO분들과도 주로 협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반기 큰 로드맵 과제를 진행하느라 매우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Q: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언급하신 큰 로드맵 과제에 대해 좀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신욱 님: 간단히 말하면 기존의 상품모델로는 다양한 니즈의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어 새로운 상품 모델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더 자세한 설명은… 오셔서 들어 주세요^^

Q: 데일리호텔 R&D Unit에서 각 개발팀 별로 사용하고 있는 언어의 차이가 있나요?

신욱 님: Back-end는 공통적으로 Java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팀 별로 담당하는 도메인이 다릅니다. 상품개발팀은 상품, 주문개발팀은 예약/결제/정산/포인트, 데일리개발실 직속팀은 인프라, 회원개발팀은 회원/인증, 검색개발팀은 상품 검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그중 상품개발팀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신욱 님: 다들 조용하신 편이어서 업무에 조용히 몰두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Q: 데일리개발실의 특별한 개발 문화가 있을까요?

신욱 님: 정규 스터디 세션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개별적으로 학습을 하고 있고, 서로 공부하면서 인상 깊게 읽은 책은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분위기예요. 저 같은 경우는 “Real MySQL”이라는 책을 추천 받아서 읽어봤는데 기존에 잘못 알고 있던 개념을 상당 부분 바로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정식으로 코드리뷰 session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도메인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 입사자 분들은 원활한 온보딩을 도와드리기 위해 코드리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신규입사자의 경우, 버디가 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버디분들은 어떤 도움 주고 계실까요?

신욱 : 개발 환경 세팅부터 필요 기안 안내, 전반적인 회사 생활 가이드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신규 입사자분의 빠른 적응을 위해서 열심히 케어해 드리고 있습니다 😊

Q: 데일리개발실의 개발자가 되기 위한 Tip은 무엇이 있나요?

신욱 님: 적극적인 분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입사하면 서비스가 익숙하지 않다 보니 질문이 필연적으로 많이 나오게 되는데, 질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 있다면, 테스트를 꼼꼼히 하시는 분들을 선호합니다. 기술적으로는, Java Spring을 기본으로 하시고 추가적으로 Elastic Search를 잘 다루신다면 더욱 큰 강점이 되실 것 같네요!

Chapter 2 : 데일리주문개발팀, 데일리호텔의 주문/예약/취소/리워드 (쿠폰,포인트,데일리코인) 개발을 책임지는 역할이에요!

Q: 안녕하세요 계희 님, 자기소개와 간단한 데일리개발실 소개 부탁드립니다!

계희 님: 안녕하세요 데일리개발실 안에서 데일리주문개발팀 팀장을 맡고 있는 이계희입니다.

데일리개발실은 상품개발팀, 주문개발팀, 회원개발팀, 검색개발팀, 직속팀(인프라)의 도메인단위로 구분된 Back-end 팀과 앱 개발팀, FE개발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러 Back-end팀은 데일리호텔과 관련된 상품 검색,노출,기획,서비스 개선 유지 등을 위한 Back단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그중 데일리주문개발팀은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계시는지, 최근에는 어떠한 프로젝트 들을 진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계희 님: 데일리주문개발팀은 데일리호텔에서 발생하는 모든 주문, 예약, 취소, 리워드 (쿠폰, 포인트, 데일리 코인) 같은 혜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일리코인 기능을 추가했으며, 예약을 통합하고, 취소/환불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였습니다. 현재도 고객에게 좀 더 좋은 서비스/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고도화/통합하고 있습니다.

Q: 계희 님께서 특히 채용 관련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데, 많은 후보자분들의 이력서를 보시고 기술 인터뷰 시에 중점적으로 확인하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이계희: 우선 이력을 보고 기술 스택이 맞는지 확인을 하고, 스택 별로 질문을 드립니다. 기술 카테고리 별로 먼저 질문을 드리고, 후보자의 경험과 생각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후보자의 답변에 따른 더욱 심층적인 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만한 질문들을 드리고 있습니다. (같이 면접하시는 행남님께서 이러한 인터뷰를 잘 이끌어주고 계십니다🙌)

처음엔 중간 난이도 정도의 질문을 드리고 후보자의 답변에 따라 후속 질문의 난이도를 조정해서, 더욱 매끄럽고 풍부한 인터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Q: 후보자 개개인에 맞추어 체계적인 인터뷰를 진행하시는 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데일리개발실의 1차 인터뷰 시간이 보통 90분으로 진행되는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한 사람을 보고 채용을 결정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한적 시간 안에 후보자분의 역량을 파악하는 계희 님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계희 님: 1차는 기술적인 측면을 보는 인터뷰이기 때문에, 후보자가 가지고 계신 최소한의 기술 스택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고, 기술적인 질문들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후반부에는 비기술적인 질문들도 드리고 있습니다.

데일리개발실은 애자일하게 일하고, 수평적인 문화를 갖고 있는데요. 후보자분이 오셔서 잘 적응하실 수 있을지를 확인하고, 후보자의 연차에 따라 기대하는 R&R이 있을 텐데 그에 따라 충분히 역할을 수행해주실 수 있을 지에 대해 후보자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Q: 데일리개발실의 개발자가 될 수 있는 Tip은 무엇이 있나요?

계희 님: 토이프로젝트, 별도 스터디도 중요하지만 개발 업무를 하다 보면 여의치 못한 경우가 많아서,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현 직장에서 개발 업무를 하면서 가장 좋은 품질로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을 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기술만을 좇아서 본업에 몰두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업무를 기준으로 공부를 하고 더 나아가 서비스화된 경험을 갖고 계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는 프레임워크와 여러 기술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 즉, 기본에 대해 충실히 고민해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비기술적인 부분 중에서도 소통 부분이 중요해진 것 같아요. 옛날에는 같은 사무실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었는데, 요즘 재택을 주로 하다 보니 회의 진행,피드백 등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적극적인 소통을 해주시는 분께서 지원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계희 님: 데일리개발실은 상대적으로 팀의 규모가 크지 않고, 팀도 세분화된 도메인이 아니라 큰 도메인으로 나누어진 만큼, 여러가지 도메인과 인프라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한 욕심이 있으신 분들은 데일리개발실에 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데일리개발실에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에 대한 욕심이 있는 후보자라면, 충분히 욕심을 가진 만큼 더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이 크지 않다 보니 빠르고 활발하게 소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극성과 참여도만 있다면 개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시킬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갈증과 의지가 있는 분들께서 와주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