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 Logistics = Web 3.0 소셜 운송 플랫폼 LODIS 인사이트
Chapter 1.
LODIS를 알기 위한 첫 걸음
- 디카르고 로드맵의 배경을 알아보는 물류 산업의 현재와 미래
- 개인이 주체가 되는 참여자 주도의 플랫폼 비즈니스
- 기존 물류 플랫폼의 문제점과 디카르고가 제시하는 물류 플랫폼의 핵심
- Web 3.0 환경에서 공정한 계약을 제공하기 위한 숨은 과제
지난 몇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Web 2.0에서 겪고 있었던 고질적 문제를 보완하거나 불가능 했던 비즈니스 모델을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혁신을 시도했으나 대부분 실패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는 대체로 필요에 의한 것 보다 사용자의 행동과 리스크를 바탕으로 보상을 극대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포커싱 했던 것이 원인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Mass Adoption과 거리감은 물론 참여자 간 접점이나 상호작용 측면에서 명확한 한계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디카르고는 성공과 실패라는 다양한 사례 속에서 착안하여 물류 산업을 단순히 Web 3.0에서 온보딩하여 $DKA 가치를 높이거나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자 간 접점을 만들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가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Chapter 2.
어렵고 불편한 블록체인 → One Stop으로 사용하는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는 많은 참여자들이 여전히 어렵고 불편하다고 느낍니다. 예를 들어 Web 2.0에서 사용 되던 서비스를 Web 3.0에서 동일하게 구현하였다고 가정 했을 때 동일한 경험을 얻기위해 사용자는 최적의 방법을 위한 탐색시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야 하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여러 플랫폼을 거쳐야 하는 경우도 많아 중도에 이탈하는 Use Case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반면 LODIS는 어렵고 불편한 블록체인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Send · Swap · Bridge · Service 기능을 통합한 One Stop 구조로 경험이 부족한 사용자들도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참여자 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Ethereum이 아닌 Polygon 환경에서 개발과 Gas Fee 문제로 인한 참여자의 불편함과 이탈 요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클로즈베타 단계에서 향상 된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한 EIP-2771을 활용한 Gas Less 구조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컨트랙트를 호출하고 트랜잭션 서명 및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Gas Fee 부족 또는 트랜잭션 실행 실패로 인한 번거로움과 추가 비용 부담에서 자유로운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디카르고는 클로즈베타 기간 중 Gas Less와 관련 된 다양한 Use Case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이어갈 것 입니다.
Chapter 3.
LODIS에서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디카르고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혁신적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과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각각의 참여자가 강점을 갖는 분야에서 집중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 간 접점을 만들어 협업을 중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자 합니다.
-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당사자 간 직접 계약이 가능합니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퀵 · 배달 · 택배에서 소비자와 만나는 운송원들은 대부분 특수고용 관계로 프리랜서에 준하는 형태로 근로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퀵 서비스는 화주가 1만원의 배송료를 지불하는 경우 운송원은 지불한 요금의 15% ~ 23% 가량을 소속 된 플랫폼 또는 사무실에 지불하는 형태입니다.
디카르고는 이를 화주 — 중개사 — 화물정보망 — 운송원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로 보고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화주(LODIS 내 Shipper)와 운송원(LODIS 내 Carrier) 간 직접 계약을 가능하게 하여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2. 참여자 간 검증 된 활동이력을 축적하고 생태계 기여도가 높은 참여자에게 강화 된 보상을 제공합니다.
Web 3.0 물류 생태계에서는 참여자 간의 활동과 경쟁 이력을 기반으로 검증된 참여자를 촉진하고, 악의적이거나 배타적인 참여자를 점차 배제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LODIS에서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참여자 매칭 과정에서 일부 비용을 Treasury 스마트컨트랙트에 예치하여 주기적으로 생태계 내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이는 참여자에게 배분되며, 이를 통해 검증된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식별하게 됩니다. 또한, 경험이 부족한 참여자의 경우 물류 경험을 쌓도록 유도하며, 이를 통해 전체 생태계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구조로 설계 및 개발 하였습니다.
3. 배송 중 사고 · 분실로 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Shipper(화주)와 Carrier(운송원) 간에는 사고나 분실과 같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계약 시점에 일정량의 토큰을 담보로 예치합니다. 만약 실제로 사고가 발생하면, 이 예치된 담보를 통해 보상받게 됩니다. 이 과정은 일상생활에서의 보험 역할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Chapter 4.
LODIS에서 참여자 간 협업하기 위한 수단 SBT · DAO
LODIS에서는 참여자 간 상호작용 과정에서 On-Chain에 기록되는 활동이력이 누적되면서 검증된 참여자는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악의적이거나 배타적인 참여자와 검증된 활동이력을 통해 신뢰 있는 참여자를 식별하는데 SBT와 DAO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SBT : 타인에게 신뢰를 제공하며 본인의 신용을 증명합니다.
물류 생태계 내 신뢰를 증명하는 수단으로 주문등록 건수, 배송 성공 건수, 누적된 리워드 금액 등 다양한 변수를 적용하여 생태계 내 액세스 권한, 리워드 우선순위, 에어드랍 등 다양한 형태의 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DAO : 참여자 간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협업 기반의 가치를 만들어 갑니다.
각각 참여자의 강점을 효율화할 수 있는 DAO를 생태계 내에서 참여하거나 구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 또는 스타트업이 물류 인프라가 없는 환경에서 빠른 배송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생태계 참여자들과 협업을 통해 생산성 있는 Use Case를 만들어 장기적으로 생산성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클로즈베타에서 경험 제공 : 화이트리스트를 위한 독점적 SBT
클로즈베타 단계에서는 모든 여정을 경험한 화이트리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SBT를 지급하며 다양한 SBT · DAO를 활용한 사례는 정식버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