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주, 매달 피드백이라는 이름으로 불렛저널에 적어가고 있지만 한 해를 회고하는 건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어서 은근히 미루고 싶은 마음이 드는 회고다. 그래도 묵은 감정과 생각, 잘못된 것들을 기록해야 성장할 수 있으니 올해도…
한 문장으로 지난 1년을 설명하기엔 취준생의 마음을 표현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아쉽지만, 작년 6월 인턴 기간이 만료되면서 코드스테이츠 PRE과정을 들은 후 그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비과정을 수료하고 지난주 금요일…
‘글또 3기 시작, 2019 상반기 회고’ 로 시작했던 첫 글이 아련해지는 글또 마지막이 되었다. 퇴사 후 쪼그라든 마음으로 시작했던 터라 그늘졌던 지난 날을 되돌아보는 것 같아 썼던 글 하나하나 다시 보기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