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 타이포그래피를 처음 접하면서 편집 수업을 같이 들은 동기들 사이에서는 SM시리즈를 당연히 사용해야 한다(?)는 불문으로 통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네이버 메인화면이 바뀌었는데, 네이버 로고 왼쪽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가 너무 거슬렸습니다.
산돌구름과 Typesquare 두개의 서비스는 성향이 완전 다릅니다. (산돌구름은 클라우드 방식의 폰트 서비스, Typesquare은 웹폰트 서비스) 허나, 둘 다 폰트를 암호화해서 제공한다는 점에서 두 서비스를 가지고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6월 2일, 시간을 짬내서 파주에 있는 활판 공방에 다녀왔습니다.다름아닌, 구텐베르크의 인쇄기와 출판물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천재들의 시간, 르네상스’ 라는 교양과목을 들으면서 구텐베르크에 관한 발표와 언급이 있었고 마침 전시를 한다기에 찾아갔습니다. (수업은 재미있으면서 너무 난해해서 시험 말아먹었습니다.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