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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다운 파서 만들기 (4) - 마무리 및 회고

마크다운 문서를 Tufte CSS로 꾸며진 웹 문서로 생성하자는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편은 그 다섯 번째 글로, 그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데모 페이지를 보이고, 그간 배우고 느낀 점을 공유합니다.

이제껏 (1) 마크다운 파서를 만들게 된 이유를 나름대로 합리화하고, (2) 인스타파스라는 클로저용 라이브러리를 써서 연습하고, (3) 어둠의 영역에서 헤맨 얘기를 적었다. 그러다 간신히 (3.5) 희망의 빛줄기를 발견했으나, 그사이 다른 할 일이…


마크다운 파서 만들기 (3.5) — 빛의 놀이 중

(1) 마크다운 파서를 만들게 된 이유를 나름대로 합리화하고, (2) 인스타파스라는 클로저용 라이브러리를 써서 연습하고, (3) 어둠의 영역에서 헤맨 얘기를 적었다. 그리곤 지난 며칠간 희미한 빛줄기를 보고 무작정 그 빛을 따라 가고 있다. 다행히 그 빛줄기는 꽤 굵어지고 있어서, 아마도 광명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마크다운 파서 만들기 (3) - 어둠의 영역

마크다운 파서를 만들게 된 이유를 나름대로 합리화하고, 인스타파스라는 클로저용 라이브러리를 써서 연습해 봤다. 아직 몇 편의 글을 더 쓸지, 그리고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본인도 모른 채, 무작정 연재 글을 쓰고 있다. 한참 돌아가고 있지만, 목표는 아래와 같다.

마크다운 파서를 직접 만들어서 Tufte CSS를 적용한 HTML 문서를 마구 찍어내 보자.

마크다운 파서 만들기 (2) - 인스타파스 연습

지난 글에서 마크다운 파서를 만들게 된 이유를 나름대로 합리화하고, 인스타파서라는 라이브러리를 써보겠다고 적었다. 목표는 마크다운 문서로부터 Tufte CSS로 포장한 HTML 문서를 만드는 것인데, 조금 돌아가기로 한 셈이다. 돌아가다 보면 뭘 하려 했는지 잊는 낭패를 볼 때가 있으니 중간중간 목표를 상기토록 하자.

마크다운 파서를 직접 만들어서 Tufte CSS를 적용한 HTML 문서를 마구 찍어내 보자.

마크다운 파서 만들기 (1) - 합리화와 사전조사

지난 글에 마크다운 문서로부터 Tufte CSS를 적용한 HTML 문서를 만들어내면 좋겠다고 썼다. 일일이 HTML 마크업을 꾸며 웹 문서를 만드는 일은, 아무리 훌륭한 에디터가 있다 해도 번거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크다운 표준 문법에는 Tufte CSS에서 쓰는 각주 표현이 없어서, 해당 기능을 덧붙여야 할 것 같다. 이미 세상에 좋은 마크다운 파서는 널려 있으므로, 그중 기능을 덧붙이기 쉬운 파서를 찾아서 손보면 될 것 같다.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