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크다운 파서를 만들게 된 이유를 나름대로 합리화하고, (2) 인스타파스라는 클로저용 라이브러리를 써서 연습하고, (3) 어둠의 영역에서 헤맨 얘기를 적었다. 그리곤 지난 며칠간 희미한 빛줄기를 보고 무작정 그 빛을 따라 가고 있다. 다행히 그 빛줄기는 꽤 굵어지고 있어서, 아마도 광명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