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가상’이라는 표현이 Virtual, Fake 등의 불안감과 부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으니 가상화폐라는 용어 대신 ‘Cryptocurrency’에 대응하는 암호화폐라는 용어를 적극 활용하자는 내용의 포스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공감되는 부분이었고 아직은 소통 상의 어려움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가급적 암호화폐라는 용어를 활용하고자 노력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라는 표현이 우리가 기대하고 열광하는 ‘새로운 무언가’를 제대로 이해하기에 충분할까요. 저는 여기서의 ‘화폐’라는 표현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