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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고지 상고대

1100고지 상고대

아침에 출근하다 말고 그냥 1100고지에 올랐습니다. 오늘이 이번 겨울의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온이 높아서 상고대가 없었거나 날씨가 너무 흐려서 오르기 힘들거나 시야를 많이 가려서 오르지 못했는데, 오늘은 늘 보고/찍고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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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Bu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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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

Reflection

풍경 사진을 즐겨 찍는 사람으로서 다른 작가님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제주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대표적으로 잔잔한 호수에 반영된 멋진 풍경 사진을 볼 때입니다. 경주의 안압지처럼 고풍스러운 건물이 있다거나 눈 덮인 산이나 울긋불긋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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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Buhwan
가을가을 제주

가을가을 제주

제주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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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Buhwan
경계

경계

어느 날 사진을 훑어보다가 여러 모양으로 경계를 이루는 사진을 보고 한 번 모아보면 좋을 것같아서 추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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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과 용머리해안

비자림과 용머리해안

제주에서 여행지 추천을 의뢰받으면 — 다른 많은 곳들이 있지만 — 동쪽에서는 비자림을, 서쪽에서는 용머리해안을 알려주곤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여행지를 추천해줬고 또 여러 차례 다녀왔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두 곳에 대한 글을 적으려니 사진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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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만난 제주의 꽃 (야생화를 중심으로)

8월에 만난 제주의 꽃 (야생화를 중심으로)

어쩌다 보니 8월에는 꽃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정원에 잘 가꿔진 꽃도 있었고 들판에 아무렇게나 핀 들꽃도 있었습니다. 이름을 알고 있는 것들도 있었고 꽃을 본 후에 이름을 알게된 것도 있고 여전히 이름을 모르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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