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워커챌린지 in BUSAN과 부산나이트워크

약간의 개선, 그렇지만 아쉬움은 남았어요.

gazaGO
STAIKA PROJECT
3 min readAug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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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자고 팀 입니다! ⚡
이번 글은 지난 글에서 이어집니다.

가자고 팀은 다시 잘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빠르게 개선할 부분을 정리하고
1주일 뒤에 있을 부산나이트워크를 준비했습니다.

말 하고 안하고는 다르다!

부산에서도 똑같이 어반워커챌린지를 진행했고,
즉시 개선 할 수 있었던 점 두 가지를 개선했습니다!

첫 번째, 숨어있는 시크릿코드의 가독성 개선

배송 안내 문자가 모두 전송 되고 앱 다운로드 및 신규 회원가입이 확인 된 시점에 푸시 메세지를 발송했어요.

두 번째, “GO 를 눌러야 해요” 알리기

가자고 인스타그램에 어반워커챌린지에 참여 하는 방법 가이드를 올렸습니다. 부산나이트워크 당일에는 별도의 챌린지가 열린다는 스포일러와 함께요.

그래서, 개선 되었나요?

우선, 신규 설치 및 가입자 수가 약 600명 정도로, 최초 예상했던 200명의 3배정도 많은 분들이 가자고와 함께 하게 되었어요.👏🏻

어반워커챌린지 in BUSAN 챌린지 참가자는 623명 (전체 참가자 중 약 15% 추정) 중 GO 버튼을 누르고 운동하신 분들이 430명이었어요.

1m도 측정되지 않은 유저는 193명(30.98%)으로,
한강나이트워크 어반워커챌린지 때보다 약 16.14% 개선되었답니다!👍🏻

그리고 부산나이트워크는

부산나이트워크에서는 가자고 팀이 현장에서 상황을 100%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조금 더 대비를 했어요.

상황을 알 수 있었던 것은 단, 1명. 그 분이 찍은 현장 답사 사진.

걷기 시작 시간에 맞춰 부산나이트워크 챌린지가 오픈했다는 push 메세지를 한번 더 발송 했고, 메세지로 코스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을 전달 했어요.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부산나이트워크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발송한 것이 아닌 어반워커챌린지 in BUSAN 참가자를 대상으로만 발송했다는 것…

부산나이트워크 특성상 실제 오프라인 챌린지에 참가하는 사람만 이용 가능한 챌린지였기 때문에 전체 사용자에게 push메세지를 받는 건 불필요한 경험일 수 있다는 생각에, 부산나이트워크 참가자가 확실한 가자고 크루에게만 발송했기 때문이죠!

운영에 필요한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push 발송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개발 모르는 마케터는 스리슬쩍 해봤답니다…! (해주라….🙏🏻)

두 번의 오프라인 행사를 연속으로 치르면서 조금씩 개선점을 찾아가는 가자고 팀입니다. 고생해 주신 모든 가자고 팀원분들께도 박수를, 그리고 한강에서 부산에서 각각 열심히 걸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곧, 새로운 행사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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