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사우이라 (Essaouira) — 모로코

쓩리
여행하는 TravelLee
4 min readDec 10, 2017

모로코 전체 Itinerary

이전: 마라케쉬

실제 발음은 ‘에사웨라' 정도에 가까웠음

마라케쉬에서 오전에 Supratours 버스를 타고 에사우이라로. Supratours 는 모로코 철도 공사에서 운영하는 버스라 믿을 수 있고 쾌적하며 기차역 바로 옆에서 출발/도착함. 에사우이라에는 기차가 없기 때문에 버스로 가야하는데 Supratours 가 최적의 선택.

모로코여행에서 정말 잘 선택한 것 중 하나는 마지막을 에사우이라에서 보냈다는 것. 게다가 2017년부터 에사우이라-카사블랑카 국내 비행기노선이 생겨서 모로코 아웃 하기전에 들려볼 좋은 여정

에사우이라 사람들은 여기가 마라케쉬처럼 북적이지 않고 안전하며 진정한 휴양지라고 자신있어함. 실제 있어보니 이유를 알 듯.

바닷가로 나가면 수산시장이 펼쳐져 있다

시장 앞에는 이런 작은 음식점들이 있고 진열대에 있는 생선,해산물을 직접 고르면 즉석에서 구워준다. ‘정말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에사우이라 ‘머니샷'이라 불릴 수 있는 파란색 보트들

개인적으로는 모로코의 모든 도시중에 에사우이라가 가장 좋았음

맥주한잔과 석양을 보기에 좋은 곳 Ta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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