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factory 첫 2년간의 목표
2013년 UFOfactory를 시작하고서 1년간은 분명히 웹기술을 활용하지 못하는 팀들을 돕는게 중요한 관심사였다. 지금도 그 관심이 달라진건 아니지만, 첫해는 망해도 좋으니까 한번은 해보자는 심정이었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하는 사업이라면 비용이 매우 낮아도 무리해서라도 했었다. 이유가 어찌 되었든 두세번 재작업한 경우도 적지 않았지만 그래도 했다. 내가 직접 사업을 벌이는 것보다는 훨씬 쉬운 일이고, 하는 동안엔 즐거울 수 있으면 할만하다고 생각했으며, 그들의 사업이 정말 성공하길 바랬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