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업데이트 #43

Vega Protocol Korea
Vega Protocol Korea
7 min readApr 6, 2022

LP 인센티브, 베가+ 첫 주 활동, 비허가형 시장

베가(Vega Protocol)생태계의 새로운 소식들과 그 이상의 소식들을 공유합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를 원한다면, 링크트리에서 베가 리소스 목록을 참조하세요.

목차:

  1. LP 인센티브 — 현장에서 전해드리는 생생한 업데이트
  2. 베가+ — 첫 주 활동 이야기
  3. ETH덴버 해커톤 — 최종 결과
  4. 웹1.0의 마피아들과의 대화 —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나눈 개인정보 이야기
  5. “세계가 비허가형 시장이 필요한 이유” — 새로운 블로그 게시글

LP 인센티브가 보통이 아니라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이제 베가의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유동성 공급(Liquidity Provision, LP) 인센티브 이벤트가 이번주에 시작되었습니다! 유동성 공급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실행한다는 것이 쉬운 게 아님에도, 베가 커뮤니티 수백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뻤습니다.

저희는 새로운 SOLUSD 시장을 페어그라운드(테스트넷)에 열고 리더보드를 만들었으며, 이에 베가 사용자들은 베가 API를 사용해 거래와 유동성 공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이후, …

시장이 붕괴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유동성 공급 인센티브 이벤트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저희 베가는 커뮤니티 여러분들이 베가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새롭고 기발한 방식으로 사용하고, 그 한계를 시험해 보며 실험적으로 이용해 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시장을 재개한 것이고, 그 이후에는 순조롭게 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동성 공급에 참여한 덕분에, 이번 인센티브를 통해 베가는 버그를 해결하고 프로토콜이 예상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멋진 일이죠!

커뮤니티에 도움을 주고자, 베가는 페어그라운 잼(Fairground Jamp)을 두 번 진행했고 여기서 최근 인센티브와 관련된 내용을 다뤘습니다. 조만간 인센티브 이벤트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니, 아래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Vega Fairground Jam — First Look at the LP Incentive (24/03/22)

2. 베가+ — 첫 주 활동 이야기 📔📔

베가+ 앰버서더 프로그램(Vega+ Ambassador Program) 소개 주간이 이제 막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40명 이상의 새로운 ‘슈퍼스타’ 수습생들이 베가 팀과 함께 배우고, 교류하고,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베가+ 첫 주에는 베가+ 앰버서더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즉, 이 프로그램의 가장 핵심적인 주제를 알아가고 익히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베가+의 첫 커뮤니티 콜(Community Call) 이벤트에서는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관리 프로세스, 등급 제도, NFT 계획, 프로그램 로드맵을 비롯한 개괄적인 부분에 있어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베가+ 내의 다양한 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는데, 베가+ 전체 책임자(Vega+ Commander)인 아르네(Arne, 커뮤니티 부서 총 책임자이자 베가+의 멀티링구얼 리그(Multilingual League) 담당), 크리스(Chris, 수석 디벨로버 애드보케이트(Developer Advocate)이자 베가+의 빌더스 클럽(Builders Club) 담당), 데이건(Daigan, 커뮤니티 부서 부책임자이자 베가+의 콘텐츠 컬렉티브(Content Collective) 담당.)이 진행했습니다. 이제 속도를 내어, 베가+ 참가자들을 팀으로 나눠 실제적으로 베가 생태계에 여러분들의 영향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커뮤니티 콜 참가자 중에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 있다면, 열정적인 커뮤니티 일원을 만나게 되어 아주 환상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두 팔 벌려 따뜻하게 환영합니다 🤗!

3. ETH덴버 해커톤 🧰

베가는 또한 ETH덴버 해커톤(ETHDenver Hackthon) 중에 진행한 바운티 이벤트에서 여러분들이 제출한 프로젝트를 검토했습니다. 블록 익스플로러(block explorer)를 구축하는 것이 미션이었는데, 몇몇 제출물의 수준에 저희 베가 팀이 놀랐습니다. 빌더스 클럽에 소속된 베가+ 앰버서더의 도움으로 몇몇 제출된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새로운 영역에 구축해보려고 합니다. 해커톤 우승자는 다음주에 발표될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

미리 살짝 보여주자면, 아래 이미지의 UI는 저희가 제일 좋아한 제출물 중 하나에서 나왔습니다.

4. 웹1.0의 마피아들과의 대화 —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나눈 개인정보 이야기 🥷

베가의 트위터 스페이스 시리즈는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편하게 놀고, ‘맥주 한 잔’ 하면서 암호화폐와 그와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펍에서 (아니면 여러분들이 원하는 어느 장소에서든지😉) 실제로 맥주 한 파인트 마시면서 하는 것처럼 말이죠!

베가의 트위터 스페이스는 최근에 “사이‘퍼’ 펑크(Cypherpunk)와 함께 하는 개인정보에 대한 대화” 라는 제목으로 개인정보 문제 있어 중요한 질문들을 파헤쳐 보았습니다. 여기에는, 바니 매너링스(Barney Mannerings), 클라우스 쿠르사베(Klaus Kursawe), 데이브 하르치신(Dave Hrycyszyn)이 참여했고 레베카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도 원래 함께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당일 아픈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베가 팀과 커뮤니티의 모든 일원들이 데이비드 차움의 빠른 쾌유를 빌었고, 조만간 함께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개인정보에 대한 이번 편에서는 흥미로운 주제들이 오갔습니다. 개인정보의 역사, 개인정보라는 명목하에 보호받는 사적 온라인 공간에서 제기되는 음모론, 암호화에 있어 최초의 암호화폐 전쟁 등 다양한 주제를 나누고 이에 대한 서로의 개인적인 견해와 입장을 나눴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해당 트위터 스페이스 편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3월 25일 트위터 스페이스 링크

5. “세계가 비허가형 시장이 필요한 이유” — 새로운 블로그 게시글 🏴‍☠️

알파 메인넷(Alpha Mainnet) 출시 작업에 최선을 다 하는 것 외에도, 베가의 올해 목표는 커뮤니티 여러분들에게 교육적인 내용물을 전달해 베가의 이념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계속적으로 베가와 관련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아래 글들을 확인해 보세요. :)

I: “파생상품의 역사”

II: “파생상품의 효용 및 리스크에 대해”

III: “미래는 탈중앙화입니다”

“파생상품과 레버리지의 기초”

허가형 시장(permissioned market)은 경제 성장을 확실히 하기 위해 필수적인 존재였습니다.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악덕 행위자 최소화, 거래 수요 충족 위한 시장의 유동성 증가, 시장 균형 유지 등은 허가형 시장 덕분에 이룰 수 있던 것으로, 허가형 시장이 그동안 경제 역사에서 어떻게 그렇게 성공적일 수 있었는지 보여줍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알다시피, 과거의 성공이 항상 미래의 유용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

위의 주제들을 잠깐 다뤄보았는데, 이제 허가형 시장(permissionless market)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허가형 시장의 가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베가의 최근 블로그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 “세계가 비허가형 시장이 필요한 이유” 글 링크

🧪 이번주 업데이트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주에는 LP 인센티브에 대한 소식을 더 준비할 예정이니, 계속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

- 데이건(Daigan) 🍊 + 에도(Edo) 🥝 + 써니(Sunny) 🌞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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