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회원이자 좋은 친구인 지인과 만나 맛있는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갔었다. 그때 그 지인이 같은 북클럽 회원에게서 선물로 받았다면서 보여준 책이 이 책이었다. 가볍고 부담 없는 크기 그리고 차르륵…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를 읽으며 하이라이트를 한 구절들을 모았다.
책제목만 본다면 단순히 로봇기술의 향상에 따른 낙관적인 생활상의 변화를 떠올리게 된다.
오종호
미국 시인 월리스 스티븐스(Wallace Stevens, 1879 ~ 1955)는 “시인은 남자가 여자를 응시하듯 세상을 바라본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세상 모든 것이 깨어나…
황현희
장자의 글이 즐거운 이유는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우화이기 때문은 아닐까? 오종호 작가의 『시오의 아침비행기』도 이런 우화의…
정치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가? 기득권층이 자신의 입지를 지키는 방법 중 하나는 다수가 접근하기 어렵게 보이지 않는 장벽을 만드는…
정동윤
안녕하세요. 뉴홈 예비 입주자 님.
바쁘신 와중에도 이곳을 찾아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듯이 뉴홈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모든 필요가 충족된 공간이자, 생존을 위협하는 그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뉴홈에서라면 걱정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을 온전하게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이지요.
함병열
인간의 잔인함은 배신에 의해 그 절정에 도달한다.
모든 것이 충족되어 있는 공간. 이데리움이라는 완벽한 공간 안에서 느끼는 행복은 당연해 보였다.
조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