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내기 창업자의 스타트업 창업하기 13화_토론토로 이사
어제 가족과 함께 토론토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민가방 7개, 캐리어 2개, 유모차에 각종 핸드캐리 가방을 싸들고 4인 가족이 이동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습니다. 경직된 분위기의 이민국에서 혹시라도 Work Permit이 안 나올까봐 긴장이 엄청 되더군요. 제 앞에 있던 한국분은 화도 내고 사정을 했지만 결국 퍼밋을 못 받아서 바로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민국은 오피서들의 퉁퉁거리는 말투에 한 번 툭 뱉은 영어를 못 알아 들으면 ‘Sorry, could you…